우상호 - 이규연 - 오광수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3명의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4선 의원 경력의 우상호 전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홍보소통수석엔 이규연 전JTBC사장이, 검찰개혁을 이끌 민정수석엔 이 대통령과 사법시험 동기인 오광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며, 이번 수석비서관 인사에 이 같은 국민통합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