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이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정무수석으로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민정수석으로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 홍보수석으로 이규연 전 JTBC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4선 의원 출신의 우 수석은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이번 대선에서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여야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이 발탁 배경으로 풀이된다.

민정수석에 임명된 오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다. 전주고, 성균관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된 뒤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지내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검사장 승진 후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을 지냈고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끝으로 지난 2015년 검사 생활을 마쳤다.

홍보수석으로 이규연 전 JTBC 대표가 임명됐다. 이 수석은 중앙일보 사회 에디터, JTBC 보도국장, JTBC 탐사기획국장과 JTBC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선 기간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사회통합전략분과장과 선대위 공보특보를 맡은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92 [속보] 신화통신 “미중, 런던서 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랭크뉴스 2025.06.09
49891 李정부 법무부 인사검증단 폐지…민정수석실 중심 검증 체계 복원 랭크뉴스 2025.06.09
49890 시위대서 8km 거리 LA 한인타운, 긴장감 고조 랭크뉴스 2025.06.09
49889 尹-여단장 '의원 끌어내라' 법정공방…尹측 경찰 소환불응 시사(종합) 랭크뉴스 2025.06.09
49888 “‘대통령 재판 정지법’ 12일 처리”…상법·방송3법도 속도 랭크뉴스 2025.06.09
49887 이 대통령 파기환송심 ‘추후지정’…임기 중 재판 안 열릴 듯 랭크뉴스 2025.06.09
49886 [속보] 신화통신 "미중, 런던서 고위급 무역협상 시작" 랭크뉴스 2025.06.09
49885 러, 드론 479대·미사일 20발 쏘자…우크라는 러 드론공장 공습 랭크뉴스 2025.06.09
49884 내일 '내란 등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상정…3중 특검 출범 수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9
49883 '물가잡기' 시동 건 이재명 대통령 "모든 수단 총동원" 랭크뉴스 2025.06.09
49882 토목공사 기피하는 건설사들 “수익성 크지 않고, 리스크는 커” 랭크뉴스 2025.06.09
49881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혐의 성립조차 안돼” 랭크뉴스 2025.06.09
49880 [단독] 김용태 “계엄의 강 건너야…쇄신안은 충정” 랭크뉴스 2025.06.09
49879 손솔·최혁진 비례대표 승계…진보당 4석으로 늘어날 듯 랭크뉴스 2025.06.09
49878 ‘LA 시위’ 타임라인 “이곳은 전쟁터” 랭크뉴스 2025.06.09
49877 인간을 돕다 버려진 로봇의 사랑...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어떻게 미국을 홀렸나 랭크뉴스 2025.06.09
49876 "5·18은 폭동"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 고발당하자 사죄 랭크뉴스 2025.06.09
49875 러, 드론 479대로 우크라 공격…전쟁 발생 후 최대 규모 랭크뉴스 2025.06.09
49874 서울대생에 '대선 후보 1위'는 이준석이었다... "개혁 보수 정치인 선호" 랭크뉴스 2025.06.09
49873 CNBC “중국의 저가 제품 공세…아세안에 ‘차이나 쇼크’ 우려”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