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 터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현충일 연휴 마지막 날인 8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일부 내륙 지역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거나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남부 산지와 충청 내륙, 전북 동부, 경북과 경남 북서 내륙 등에선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산지 5~20㎜, 충북 5~30㎜, 대전·세종·충남 내륙 5~20㎜, 전북 동부 5~30㎜, 대구·경북, 경남 북서 내륙 5~2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를 오르내린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1도, 대전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이날 자외선 강도가 일시적으로 ‘높음’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오전 중 서해안 등에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항공기 운항 지연 가능성도 있어 항공기 이용 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55 "내년 부산 박 터지겠네요" 李대통령, 벌써 지방선거 정조준 랭크뉴스 2025.06.09
49554 [단독] 대통령경호처도 ‘육사’ 장악…역대 수장 21명 중 육사 출신 ‘53%’ 차지[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6.09
49553 [단독]‘리박스쿨 협력단체’, 교육청 보조금으로 ‘뉴라이트 교과서’ 100권 구매 후 북콘서트까지 랭크뉴스 2025.06.09
49552 “그러면 안 된다” 대통령 비서실장, 서한 직접 받은 이유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9
49551 특허 소송 조현상·이규호… 경주 APEC 원팀 활동 눈길 랭크뉴스 2025.06.09
49550 국민건강 위협 온라인 불법 식·의약품 유통 심각…마약류 급증 랭크뉴스 2025.06.09
49549 승진 누락도 아내 탓하더니, 외도 걸리자 큰소리 치는 남편 [중·꺾·마+: 중년 꺾이지 않는 마음] 랭크뉴스 2025.06.09
49548 트럼프·머스크 ‘잘못된 만남’···테슬라 주가 ‘롤러코스터’ 랭크뉴스 2025.06.09
49547 ‘영사관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전 외교부 직원 미 법원서 중형 랭크뉴스 2025.06.09
49546 대법 “고용유지 지원금 받고 직원 하루라도 출근시켰다면 전액 반환해야” 랭크뉴스 2025.06.09
49545 예산편성 주도권 대통령실로…전문가 제언 들어보니[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6.09
49544 [단독] "83세 백혈병 환자에 해로운 CT 찍어오라고?" 건보공단의 이상한 산정특례 연장 기준 랭크뉴스 2025.06.09
49543 "우리 헤어졌어요" 트럼프, 머스크 손절[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6.09
49542 내륙 낮 최고 33도 '초여름 더위'…중부 빗방울 랭크뉴스 2025.06.09
49541 콜롬비아 야권 대선주자 유세 중 총기 피격···15세 추정 용의자 체포 랭크뉴스 2025.06.09
49540 보수도 수긍할 ‘인물 찾기’…3특검 성패 ‘첫 단추’[뉴스 분석] 랭크뉴스 2025.06.09
49539 "트럼프 '관세 독재'로 세계 성장률 감소 목전… 한국, CPTPP 문 두드려 협상력 확보해야" 랭크뉴스 2025.06.09
49538 '3대 특검' 가동 시점은... 특검 추천·임명 거쳐 7월 초 강제수사 전망 랭크뉴스 2025.06.09
49537 국힘, 의총서 차기 지도체제 논의…계파 간 갈등 주목 랭크뉴스 2025.06.09
49536 대선 이후 첫 포토라인 지나는 尹…오늘 내란 혐의 6차 공판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