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함께 당을 이끈 지도부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만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박찬대 원내대표, 정청래 전 최고위원,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김병기, 서영교 의원 등 24명의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첫 번째 사명"이라고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화답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어 SNS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국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도록 하는 일"이라며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온 힘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