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호텔 조식 뷔페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며 논란을 빚고 있다.

7일 현지 매체 대완신문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창사시 황싱루 인근의 한 호텔 조식 뷔페에 제공된 딤섬 찜통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투숙객 A 씨는 “조식에 제공되는 딤섬을 먹기 위해 찜기를 봤는데, 딤섬에 검은 물체가 붙어있었다”며 “확인해보니 바퀴벌레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역겨워서 바로 직원에게 알렸고, 직원은 찜기를 치웠다”고 말했다.

호텔 측은 200위안(약 3만7000원)을 보상금으로 제시했지만 A 씨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호텔 지점장은 현지 매체에 “조리 시점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음식 준비 당시 바퀴벌레는 없었지만 인근 쓰레기장 배관을 통해 찜기에 유입됐을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텔은 매달 두 차례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런 사례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며 “고객과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업소는 현지 대형 체인 호텔 계열사로 알려졌다. 현지 시장감독관리국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따질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69 고법, 李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헌법 84조 따라"(종합) 랭크뉴스 2025.06.09
49668 대선 뒤 첫 포토라인 선 윤석열 전 대통령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9
49667 [속보] 李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추후지정' 연기‥"헌법 84조 따른 조치" 랭크뉴스 2025.06.09
49666 이 대통령 “라면 한 개 2천원, 진짜예요?…물가 대책 보고해 달라” 랭크뉴스 2025.06.09
49665 [속보] 서울고법, 이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 랭크뉴스 2025.06.09
49664 [속보] 법원, 18일 예정된 李대통령 파기환송심 연기 "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6.09
49663 [르포] 전쟁터 방불…LA 불법이민단속 반발시위 현장 '일촉즉발' 랭크뉴스 2025.06.09
49662 尹, 대선 후 첫 내란 재판 출석…대선 결과 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09
49661 李대통령 "라면 한개에 2천원도 한다는데 진짜냐…물가대책 챙겨달라" 랭크뉴스 2025.06.09
49660 [속보] 법원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기일 변경…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6.09
49659 [2보] 법원, 李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추후지정' 연기 랭크뉴스 2025.06.09
49658 李 대통령 “라면 한개 2000원, 진짜인가”…물가 대책 마련 주문 랭크뉴스 2025.06.09
49657 [속보]법원, 이재명 18일 파기환송심 기일변경…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6.09
49656 제1야당 국힘 올스톱?…'李 변호사' 헌법재판관 거론 날 논평 '0' 랭크뉴스 2025.06.09
49655 '내란 혐의' 재판 출석 尹, '대선 결과 어떻게 봤나' 질문에 보인 반응은 랭크뉴스 2025.06.09
49654 [단독] 오전엔 A3, 오후엔 A3-... 한기평, 같은 날 홈플러스에 다른 신용등급 매겨 랭크뉴스 2025.06.09
49653 李대통령 “라면 한 개 2천원, 진짜에요?…물가가 국민 큰 고통” 랭크뉴스 2025.06.09
49652 대통령실, ‘내란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랭크뉴스 2025.06.09
49651 국힘 “법사위원장 돌려 달라”…정청래 “피식 웃음 나” 랭크뉴스 2025.06.09
49650 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 대상 ‘조건부 면허’ 도입 검토 랭크뉴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