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녀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때리고 집에 불을 지르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30대 아내 B 씨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집 밖으로 몸을 피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부부싸움 당시 초등학생 자녀가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뒤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90 '방탄폰' 삼성 갤럭시, 전장 필수품 되나?…총알 이어 포탄 파편까지 막았다[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6.08
49189 머스크, 트럼프 공격 SNS 글 삭제…이유 밝히지 않아 랭크뉴스 2025.06.08
49188 이재명, 민주당 1·2기 지도부 만찬 "국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져야" 랭크뉴스 2025.06.08
49187 "공부하고 돈 번다"…러 자살드론 만드는 아프리카 여성들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5.06.08
49186 이준석 어쩌나, 제명 청원 ‘눈덩이’…34만명 넘었다 랭크뉴스 2025.06.08
49185 계란값 고공행진 4년 만에 최고…“가격 강세 이어져” 랭크뉴스 2025.06.08
49184 3…2…1… 카운트다운 필요 없이, 활주로서 뜨는 ‘개인용 로켓’ 시대 랭크뉴스 2025.06.08
49183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사명" 랭크뉴스 2025.06.08
49182 "李대통령, 항모·핵잠 잘 안다"...진보정부 숙원, 다시 추진할까 [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5.06.08
49181 "술 마셨지만, 측정 않겠다" 음주 사고 내고도 측정 거부한 50대 랭크뉴스 2025.06.08
49180 6·3 대선 유튜브 성적표... '조회수 9400만회' 1위 후보는? 랭크뉴스 2025.06.08
49179 초고령사회 한국에서 현금성 재정지출이 '독'인 이유는? [이정환의 경제시대] 랭크뉴스 2025.06.08
49178 홍준표 “사이비 보수정당 청산하고 새 시대 준비해야” 랭크뉴스 2025.06.08
49177 107살에야 받아낸 日 강제동원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5.06.08
49176 [Why] 호텔 ‘애망빙’만큼 핫하다?… 저가 커피 1인용 컵빙수 대란 벌어진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08
49175 [재테크 레시피]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540만원 얹어주는 ‘2배 적금’ 가입하세요 랭크뉴스 2025.06.08
49174 “아프면 쉬세요”…李 대통령 다시 꺼낸 ‘상병수당’ 랭크뉴스 2025.06.08
49173 ‘쾌속질주’ 코스피, 3000 넘어 5000까지 갈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랭크뉴스 2025.06.08
49172 계란값 4년 만에 최고…농경연 "가격 강세 이어진다" 랭크뉴스 2025.06.08
49171 국정원·드루킹 이어 리박스쿨까지... '온라인 여론 조작'의 흑역사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