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의 관계 복원에 관심이 없다며 머스크와 대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약식 회견을 갖고 머스크에 대한 현재 인식을 묻는 말에 "솔직히 나는 중국, 러시아, 이란 문제로 바빴다"며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가 잘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때 최측근이었던 머스크와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주변의 노력에 대해 "노력은 있지만 나는 정말로 그것에 관심이 없다"며 "정말로 나라의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방 정부가 머스크 소유 회사들과 맺은 계약을 해지할지 검토하느냐고 묻자 "우리는 모든 걸 살펴보고 있다"며 "많은 돈이 걸려 있다. 많은 보조금이다. 그것이 그와 미국에 공정한지를 살펴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회사를 수사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모른다"며 담당 기관이 답할 일이라고 했고, 머스크가 백악관에서 일할 당시 약물을 복용했는지를 우려하느냐는 질문에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81 “아프면 쉬세요”…李 대통령 다시 꺼낸 ‘상병수당’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8
49380 '당권 도전' 관측 낳는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잇단 회동 랭크뉴스 2025.06.08
49379 ‘당권 도전설’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회동…한동훈은 안 만나 랭크뉴스 2025.06.08
49378 이준석 제명 청원 37만 넘었는데…"민주당 딜레마 빠졌다" 왜 랭크뉴스 2025.06.08
49377 “대통령실 브리핑, 기자 질문도 비춘다…6월 중순 이후부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8
49376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 ‘사법 독립’ 결론 못 내고 미뤄진 법관회의, 재개는 언제쯤? 랭크뉴스 2025.06.08
49375 아메리카노 500원, 짜장면 3900원…백종원 더본 '폭탄세일' 왜 랭크뉴스 2025.06.08
49374 민주당, 이르면 6월 추경 통과 7월 특검 가동… 경제 회복·내란종식 쌍끌이 속도전 랭크뉴스 2025.06.08
49373 ‘촌철살인’ 박지원 “입술 조심하겠다”한 까닭은? 랭크뉴스 2025.06.08
49372 우상호 정무·이규연 홍보·오광수 민정수석 임명... 통합과 안정에 방점 랭크뉴스 2025.06.08
49371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잇단 회동…"당대표 선거와 무관" 랭크뉴스 2025.06.08
49370 ‘미친 가격’...백종원의 ‘승부수’, 통할까? 랭크뉴스 2025.06.08
49369 "잘못 본 줄 알았네"...계란 한 판 값에 '깜짝' 랭크뉴스 2025.06.08
49368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회동…한동훈은 만날 계획없는 듯 랭크뉴스 2025.06.08
49367 국민의힘 의원들 "민주당, 법사위원장 자리 반납해야" 랭크뉴스 2025.06.08
49366 대통령과 만찬 뒤 공개된 관저 사진…강아지 수영장?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8
49365 이민단속 반대시위가 반란?…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명령 '논란' 랭크뉴스 2025.06.08
49364 ‘조기 전당대회’ 화두 띄운 김용태… 국민의힘 의총 갑론을박 예고 랭크뉴스 2025.06.08
49363 "트럼프 너무 싫어" 美 떠나는 부자들…올해 14.2만명 고국 떠난다[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08
49362 대치동에 1억 써도 SKY 못 간다…내 자식 상류층 만드는 법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