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달 티브이(TV) 토론 현장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전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채널에이(A)는 7일 김 전 후보 쪽 관계자를 인용해 ‘이 대통령이 김 전 후보의 휴대전화로 직접 전화를 걸어 첫 통화를 했다. 김 후보의 건강을 물었고 배우자 설난영씨의 안부도 물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6일 오전 김 전 후보에게 전화를 드린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전해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행보는 선거운동 기간 “분열의 정치를 끝내겠다”고 공언해온 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대선 다음날 경쟁자인 홍준표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 후보 등과 통화해 인사를 건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선 이후 5개월이 지나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이 대통령이 ‘여야 회담을 하자’고 제안한 뒤에야 전화해 첫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83 김문수, 나경원·안철수 의원과 잇따라 회동 랭크뉴스 2025.06.08
49382 [단독] 제네시스SUV, BMW·벤츠보다 비싸도 美서 인기 폭발 랭크뉴스 2025.06.08
49381 “아프면 쉬세요”…李 대통령 다시 꺼낸 ‘상병수당’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8
49380 '당권 도전' 관측 낳는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잇단 회동 랭크뉴스 2025.06.08
49379 ‘당권 도전설’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회동…한동훈은 안 만나 랭크뉴스 2025.06.08
49378 이준석 제명 청원 37만 넘었는데…"민주당 딜레마 빠졌다" 왜 랭크뉴스 2025.06.08
49377 “대통령실 브리핑, 기자 질문도 비춘다…6월 중순 이후부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8
49376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 ‘사법 독립’ 결론 못 내고 미뤄진 법관회의, 재개는 언제쯤? 랭크뉴스 2025.06.08
49375 아메리카노 500원, 짜장면 3900원…백종원 더본 '폭탄세일' 왜 랭크뉴스 2025.06.08
49374 민주당, 이르면 6월 추경 통과 7월 특검 가동… 경제 회복·내란종식 쌍끌이 속도전 랭크뉴스 2025.06.08
49373 ‘촌철살인’ 박지원 “입술 조심하겠다”한 까닭은? 랭크뉴스 2025.06.08
49372 우상호 정무·이규연 홍보·오광수 민정수석 임명... 통합과 안정에 방점 랭크뉴스 2025.06.08
49371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잇단 회동…"당대표 선거와 무관" 랭크뉴스 2025.06.08
49370 ‘미친 가격’...백종원의 ‘승부수’, 통할까? 랭크뉴스 2025.06.08
49369 "잘못 본 줄 알았네"...계란 한 판 값에 '깜짝' 랭크뉴스 2025.06.08
49368 김문수, 나경원·안철수와 회동…한동훈은 만날 계획없는 듯 랭크뉴스 2025.06.08
49367 국민의힘 의원들 "민주당, 법사위원장 자리 반납해야" 랭크뉴스 2025.06.08
49366 대통령과 만찬 뒤 공개된 관저 사진…강아지 수영장?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8
49365 이민단속 반대시위가 반란?…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명령 '논란' 랭크뉴스 2025.06.08
49364 ‘조기 전당대회’ 화두 띄운 김용태… 국민의힘 의총 갑론을박 예고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