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전 대구시장. 뉴스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7일 대선 경선 당시 후보 교체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을 향해 강하게 비판하며 정당 해산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니들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 강요죄로 반민주 행위고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며 "기소되면 정계(에서) 강제 퇴출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기들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도 모르고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과 합작해 그런 짓을 했나"라며 "그 짓에 가담한 니들과 한덕수 추대 그룹은 모두 처벌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나는 아무리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날 비방하지 말라"며 "모가지 늘어트리고 석고대죄하고 있거라", "정치검사 네 놈이 나라 거덜 내고 당 거덜 내고 보수진영도 거덜 냈다"고 비난했다.

그는 앞서 지난 5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검사 출신 네 놈의 합작으로 또 한 번의 사기 경선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58 숲속 은신처가 서울에…14m 높이 나무집서 즐기는 호텔 서비스 [르포] 랭크뉴스 2025.06.08
49257 '내란 혐의' 윤석열, 내일 6차 공판…대선 이후 첫 포토라인 선다 랭크뉴스 2025.06.08
49256 사그라지지 않는 ‘발언’ 후폭풍… 이준석 의원직 제명 청원 35만 돌파 랭크뉴스 2025.06.08
49255 이 대통령, 우상호 정무·오광수 민정·이규연 홍보수석 임명 랭크뉴스 2025.06.08
49254 집주인이 외국인… 외국인 소유 부동산 임대차계약 강남3구 집중 랭크뉴스 2025.06.08
49253 대통령실, 오광수 임명 우려에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신임 수석 임명 랭크뉴스 2025.06.08
49252 “선생님 예뻐요, 사귀실래요” 초등생 발언…“교권침해 아냐” 랭크뉴스 2025.06.08
49251 [샷!] 좌표 찍고 달려간다 랭크뉴스 2025.06.08
49250 김용태 "9월초까지 전대 치를것…대선후보 교체과정 진상규명"(종합) 랭크뉴스 2025.06.08
49249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 민정수석 오광수, 홍보수석 이규연 랭크뉴스 2025.06.08
49248 李 대통령, G7서 ‘실용외교’ 시동…'피할 수 없는 외교전쟁' 랭크뉴스 2025.06.08
49247 트럼프 “머스크와 관계 끝났다”…‘심각한 대가’까지 경고 랭크뉴스 2025.06.08
49246 김용태 “‘후보 교체’ 파동 진상조사하고 9월 초까지 전당대회 열겠다” 랭크뉴스 2025.06.08
49245 1∼5월 비행기로 한일 오간 승객 1천만명 훌쩍 넘겨‥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5.06.08
49244 계란값 4년 만에 최고‥농경연 "가격 강세 이어진다" 랭크뉴스 2025.06.08
49243 김용태 “9월 초 전당대회,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 추진” 랭크뉴스 2025.06.08
49242 홍준표 "사익만 추구하는 사이비 보수정당은 청산 되어야" 랭크뉴스 2025.06.08
49241 등교 첫날 "선생님 예뻐요, 사귀실래요" 초등생 발언이 성희롱? 랭크뉴스 2025.06.08
49240 김용태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대선 후보 교체 시도 진상규명" 랭크뉴스 2025.06.08
49239 [속보] 정무수석에 4선 중진 우상호, 홍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대표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