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벌금 280만원

식당에서 함께 근무하는 남성 동료의 바지와 속옷을 내려 강제 추행한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최근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280만원을 선고하고 8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오전 자신이 근무하는 식당 주방에서 20대 남성 동료 B씨와 장난을 치다 손으로 B씨의 바지와 속옷을 잡고 내려 엉덩이가 노출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는 두 사람 외에 다른 직원들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과 피해자와 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한 점, 범행의 동기 및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29 [속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9월 초까지 전당대회 치르도록 준비하겠다" 랭크뉴스 2025.06.08
49228 김용태 " 李, 6월18일 재판 받을 의지 있나…제2 윤석열 막겠다" 랭크뉴스 2025.06.08
49227 이재명 대통령,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의원 임명 랭크뉴스 2025.06.08
49226 [속보]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우상호·홍보소통수석 이규연·민정수석 오광수 랭크뉴스 2025.06.08
49225 국어는 여학생, 수학은 남학생이 점수 높다…수능 성적 분석 보니 랭크뉴스 2025.06.08
49224 [속보]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 민정수석 오광수, 홍보수석 이규연 랭크뉴스 2025.06.08
49223 [속보] 민정수석에 특수통 검사 출신 오광수...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 랭크뉴스 2025.06.08
49222 [속보] 김용태 "李대통령, 선거법·대북송금 재판 받을건지 답해달라" 랭크뉴스 2025.06.08
49221 [속보] 김용태 “9월 초 전당대회 준비…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 추진" 랭크뉴스 2025.06.08
49220 [속보]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홍보수석 이규연·민정수석 오광수 랭크뉴스 2025.06.08
49219 [속보] 이재명 대통령, 정무수석 우상호·홍보소통수석 이규연·민정수석 오광수 임명 랭크뉴스 2025.06.08
49218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홍보수석 이규연·민정수석 오광수 랭크뉴스 2025.06.08
49217 [속보] 김용태 " 李, 6월18일 재판 받을 의지 있나…제2 윤석열 막겠다" 랭크뉴스 2025.06.08
49216 [속보] 민정수석에 특수통 검사 오광수 인선 랭크뉴스 2025.06.08
49215 [속보]이재명 대통령,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의원 임명 랭크뉴스 2025.06.08
49214 [속보] 민주 중진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발탁 랭크뉴스 2025.06.08
49213 ‘책임준공 의무’ 불이행한 신탁사에 “전액 손해배상” 첫 판결 [장서우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5.06.08
49212 통합의 넥타이를 맨 이재명 대통령 ‘진짜 대한민국’의 시험대에 서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5.06.08
49211 헌법재판관 최종 후보군 3명 압축…'李대통령 사건' 변호사도 포함 랭크뉴스 2025.06.08
49210 2030 남성표 얻었지만…이준석, 결국 혐오 정치로 무너졌다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