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소셜 캡쳐.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중 2차 고위급 무역협상이 오는 9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트루스소셜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가해 중국 대표단과 무역 합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매우 잘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중 정상은 5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공식 전화통화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으로 초청 했고 나도 화답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