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묘사 표현을 인용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국회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 4일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틀 만인 오늘 오후 2시 기준, 15만 6천여 명의 동의를 받으면서, 청원 성립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던 이 의원이 지난달 27일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언어 성폭력을 저지르고, 여성의 신체를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삼았다"며 "주권자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국회의원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는 내용입니다.

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제명하려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며, 지금까지 국회의원 제명은 지난 1979년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의원 제명이 유일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39 [속보]‘이 대통령 변호인’ 헌법재판관 검토…국민의힘 강력 반발 랭크뉴스 2025.06.08
49338 헌법재판관 후보군 3명 압축···이 대통령 변호인도 포함 랭크뉴스 2025.06.08
49337 부산서 만취 60대 운전자가 후진하다 충돌한 뒤 150m 돌진 랭크뉴스 2025.06.08
49336 ‘이재명-트럼프 첫 통화’...백악관, 공식 발표 없는 이유 랭크뉴스 2025.06.08
49335 산란계 고령화 탓? 무서운 계란값, 한판 7000원 넘은 이유 랭크뉴스 2025.06.08
49334 돈도 없는데 신청사 건립에 속도내는 대구시···“지방채 발행도 고려” 랭크뉴스 2025.06.08
49333 ‘李 변호사’ 이승엽, 헌재 후보 검토… 대통령실 “이해 충돌 아냐” 랭크뉴스 2025.06.08
49332 홍준표 국힘에 “레밍같은 사이비 보수정당은 청산돼야” 랭크뉴스 2025.06.08
49331 "날도 더운데 맥주 한 잔 콜?"…매일 마시는 당신 '이 암' 걸릴 확률이 무려 랭크뉴스 2025.06.08
49330 주진우 “野가 법사위원장 맡아야” 서영교 “법사위 못 내줘” 랭크뉴스 2025.06.08
49329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4선 우상호… 홍보 이규연·민정 오광수 랭크뉴스 2025.06.08
49328 돌아온 이해진 "네이버는 '골리앗과의 싸움' 익숙... AI 시대에도 살아 남겠다" 랭크뉴스 2025.06.08
49327 이태원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 9일부터 관할 시군구청 접수 랭크뉴스 2025.06.08
49326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요건 2위는 공정한 보상… 1위는 ‘이것’ 랭크뉴스 2025.06.08
49325 이건희가 애지중지한 로댕 컬렉션, 계곡에 처박힐 뻔했다고? 랭크뉴스 2025.06.08
49324 조국혁신당 "사법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즉각 중단해야" 랭크뉴스 2025.06.08
49323 파국 맞은 트럼프·머스크 ‘동맹’…트럼프 “그와의 관계 끝났다” 랭크뉴스 2025.06.08
49322 김용태 “이재명 대통령께 공개 질문드린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8
49321 "3개월 만에 10억 올랐어요"...강남 3구 '들썩들썩' 랭크뉴스 2025.06.08
49320 대통령 만찬 이모저모…“관저 내 정자 눈으로 확인하기도”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