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묘사 표현을 인용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국회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 4일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틀 만인 오늘 오후 2시 기준, 15만 6천여 명의 동의를 받으면서, 청원 성립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던 이 의원이 지난달 27일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언어 성폭력을 저지르고, 여성의 신체를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삼았다"며 "주권자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국회의원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는 내용입니다.

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제명하려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며, 지금까지 국회의원 제명은 지난 1979년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의원 제명이 유일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67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간다…무역전쟁 속 정상외교 데뷔 랭크뉴스 2025.06.07
48966 대통령실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수, 문 정부 수준으로 복원” 랭크뉴스 2025.06.07
48965 [단독]“한덕수가 그날 후보 등록하러 가지 않은 것은 팩트” 랭크뉴스 2025.06.07
48964 '댓글 조작 의혹' 리박스쿨 건물 CCTV 확보 랭크뉴스 2025.06.07
48963 경찰, 대선 직후 '비화폰 기록 삭제 의혹' 김성훈 경호차장 재소환 랭크뉴스 2025.06.07
48962 경찰, ‘비화폰 인멸’ 의혹 김성훈 재소환…박종준 전 처장도 수사 선상 랭크뉴스 2025.06.07
48961 ‘보수화 vs 진보화’…2030 남녀 정치성향 더 벌어지나 랭크뉴스 2025.06.07
48960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다자 정상외교 데뷔(종합) 랭크뉴스 2025.06.07
48959 이 대통령, 15~17일 G7 정상외교 데뷔…트럼프와 대면 주목 랭크뉴스 2025.06.07
48958 “기존 원전 줄이지는 않겠지만”… 불안한 원전업계 랭크뉴스 2025.06.07
48957 대통령실 "이재명-트럼프 통화, 성공적이었다…친밀감 확인" 랭크뉴스 2025.06.07
48956 ‘이준석 제명’ 청원 하루만 10만…“여성신체를 정치도구로” 랭크뉴스 2025.06.07
48955 클래식도 내 식대로 즐긴다, Z세대가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방법 랭크뉴스 2025.06.07
48954 與서영교, ‘오광수 민정수석설’에 “더 좋은 사람 많이 있을 것” 랭크뉴스 2025.06.07
48953 서울서 집 사려면 얼마 있어야 하나...'충격' 랭크뉴스 2025.06.07
48952 "담배 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금연 구역 거리 정해져 있어도 소용없다는데 랭크뉴스 2025.06.07
48951 與 서영교, 오광수 민정수석설에 "더 좋은 사람 찾길" 랭크뉴스 2025.06.07
48950 “트럼프와 갈등, 머스크의 ‘AI사업’ 6조대 대출에 그림자” 랭크뉴스 2025.06.07
48949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상장 이틀 만에 시총 29조 랭크뉴스 2025.06.07
48948 李대통령, 오는 15~17일 ‘G7 참석’... “첫 정상외교 데뷔” 랭크뉴스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