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묘사 표현을 인용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국회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 4일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틀 만인 오늘 오후 2시 기준, 15만 6천여 명의 동의를 받으면서, 청원 성립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던 이 의원이 지난달 27일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언어 성폭력을 저지르고, 여성의 신체를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삼았다"며 "주권자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국회의원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는 내용입니다.

헌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제명하려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며, 지금까지 국회의원 제명은 지난 1979년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의원 제명이 유일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00 정책실장에 김용범 임명… 재정보좌관·AI수석 신설 랭크뉴스 2025.06.06
48699 李대통령, 재래시장 깜짝 방문… 직접 먹거리 구입 랭크뉴스 2025.06.06
48698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3실장 7수석’···규모는 유지, 신설 직책 많아 랭크뉴스 2025.06.06
48697 "당 대표, 아무 욕심 없다"는 김문수…박정훈 "단일화, 20번 넘게 말씀하신 것 뒤집었는데" 랭크뉴스 2025.06.06
48696 ‘명심’ 내세운 민주 원내대표 선거…김병기·서영교 2파전 랭크뉴스 2025.06.06
48695 [단독]간판 내린 리박스쿨···경찰은 CCTV 확보 랭크뉴스 2025.06.06
48694 [단독] 경찰, 리박스쿨 CCTV 확보…‘자손군’ 등 대선 기간 출입자 확인 착수 랭크뉴스 2025.06.06
48693 대통령실 “책임·미래·유능” 조직개편…AI수석·재정기획보좌관 신설 랭크뉴스 2025.06.06
48692 미국,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 본격 통상 압박 랭크뉴스 2025.06.06
48691 美언론들, 꼬박꼬박 "좌파 이재명"…트럼프와 中외교 충돌할까 [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06
48690 “현충일인데”…태극기 더미 쓰레기봉투에 버려져 랭크뉴스 2025.06.06
48689 관료·교수 전면에… 경제수석 → 경제성장수석 ‘성장’ 방점 랭크뉴스 2025.06.06
48688 투표 이유는? 이재명 “계엄 심판”, 김문수 “도덕성”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6.06
48687 李대통령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랭크뉴스 2025.06.06
48686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코인 싱크탱크' 김용범 …원화코인 속도 붙는다 랭크뉴스 2025.06.06
48685 “신내림 안 받으면 남편·자식이 당할 화는···” 부부 속여 제사비 챙긴 무속인 랭크뉴스 2025.06.06
48684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랭크뉴스 2025.06.06
48683 또 다시 ‘하청 노동자’ 사망한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6.06
48682 이 대통령 “광복회 예산 원상복구”…보훈부 추경안 반영 나서 랭크뉴스 2025.06.06
48681 李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尹 '북한'과 달리 '보훈' 외쳤다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