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취임 후 처음으로 인근 재래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 대통령은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6일 오전 11시쯤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을 약 23분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래시장 방문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마치고 관저로 돌아가던 중, 이 대통령이 ‘관저에 아무것도 없다’며 즉석에서 방문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 대통령이 시민들이 생활하는 일상 공간을 찾아 소통한 건 이번이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음식 등 식료품을 파는 가게에 들러 몇 가지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악수하며 인사했고, 물품을 비닐봉지에 담아 직접 들고 다니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