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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지난달 27일 시내버스가 오가고 있다. 권도현 기자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하면서 오는 7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울산 시내버스 파업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6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는 오는 7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가 파업하면 울산지역을 운행하는 총 187개 노선(889대) 중 105개 노선(702대·전체의 78.9%)의 버스 운행이 중단된다.

노조원이 없는 직행 좌석버스 4개 노선(1703, 1713, 1723, 1733) 18대와 지선·마을버스·마실 버스 78개 노선 169대만 정상 운행한다.

울산지역 시내버스 파업은 6년 전인 2019년 5월이 마지막이다. 2014년엔 울산여객과 남성여객 노조가 급여 지급 연기에 반발해 이틀 동안 파업했다. 2003년 5월과 10월엔 경진여객(폐업) 노조가 회사의 상여금 미지급에 반발해 잇달아 파업했다.

울산시는 파업 시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즉시 알리고, 승용차요일제 해제와 택시 운행 확대 등 비상 교통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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