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춘천지방법원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 화면 갈무리.


미분양된 오피스텔에 몰래 사람이 지낼 수 있게 한 60대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벌금 3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업자인 A씨는 2023년 9월 6일부터 20일간 소유주인 B 신탁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오피스텔 미분양 호실에서 C씨를 거주하게 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분양 중개를 위해 미리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김 부장판사는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와 범행 후 정황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11 70톤 천공기, 한밤중 아파트로 ‘쿵’···용인 전철공사장 전도사고에 주민 긴급 대피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10 트럼프 "9일 런던서 미중 무역회담…매우 잘 진행될 것"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9 신임 대통령과 악수한 뒤 뒷짐 지더니 영부인 외면… 취임식 논란의 장면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8 한밤 중 아파트 덮친 중장비 '날벼락'…대피한 주민들 복귀 늦어진다는데,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7 러, 예고 대로 우크라에 보복 공습…우크라도 러 기지 추가 공격(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6 국힘 “새 원내대표 16일 선출”…친윤-친한 당권경쟁 첫 분수령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5 파경 맞은 브로맨스…트럼프와 머스크,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싸움 돌입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4 민주 원내대표 경선, ‘친명’ 김병기·서영교 양자 대결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3 치질인 줄 알았는데 경고였다…31세 암환자 사연 [Health&]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2 칠레 코피아포 북쪽서 규모 6.4 지진 발생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1 트럼프, 연준 의장에 "금리 인하하라" 재차 압박 new 랭크뉴스 2025.06.07
48800 ‘리박스쿨’ 관련 단체가 추천한 강사 11명, 서울교대서 교육 후 늘봄학교 출강 new 랭크뉴스 2025.06.07
48799 윤석열, ‘계엄 피해 위자료’ 청구한 시민들에게 “소송비 미리 달라” new 랭크뉴스 2025.06.07
48798 트럼프 "머스크와 당분간 통화 안 해"…테슬라 신차도 판다 new 랭크뉴스 2025.06.07
48797 한미 '조속 관세 합의'에 협상 속도전 전망…3차 논의 주목 new 랭크뉴스 2025.06.07
48796 李대통령, 트럼프 통화로 '실용외교' 시동…이른시일 내 만남 한뜻 new 랭크뉴스 2025.06.07
48795 정책실장 고심 끝 관료출신 김용범…"경제정책 잘 아는 적임자" new 랭크뉴스 2025.06.07
48794 "22대 최연소 국회의원 등극" 이화여대 출신 '손솔'은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6.07
48793 판사 지적사항 보완에도 ‘끼임 사망’ SPC 압수수색 영장 세 번째 기각···법원, 이유도 안 밝혀 new 랭크뉴스 2025.06.07
48792 모델 김종석, 사망 관련 루머 확산…유족 "편히 보내게 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