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현직 소방관이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미성년자로부터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 A씨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성 착취물 소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해 말 채팅 앱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B양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하고 이를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이 연루된 또 다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소방 당국은 A씨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한편 아청법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히 인식되는 인물이나 묘사가 포함된 성적 행위 콘텐츠는 ‘성 착취물’로 분류된다. 촬영 시 동의가 있었다 하더라도 대상자가 미성년자라면 성 착취물에 해당될 수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53 서울서 집 사려면 얼마 있어야 하나...'충격'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52 "담배 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금연 구역 거리 정해져 있어도 소용없다는데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51 與 서영교, 오광수 민정수석설에 "더 좋은 사람 찾길"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50 “트럼프와 갈등, 머스크의 ‘AI사업’ 6조대 대출에 그림자”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9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상장 이틀 만에 시총 29조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8 李대통령, 오는 15~17일 ‘G7 참석’... “첫 정상외교 데뷔”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7 "매일 '이것' 2스푼, 혈관 청소한다고?"…콜레스테롤 '뚝' 떨어뜨리는 연구 결과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6 돌잔치·체육대회 때 ‘받던’ 기념품?…이젠 집 꾸미려 ‘사는’ 감성 소품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5 로이터 “북한 인터넷망 먹통…주요 사이트 접속 불가”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4 전처의 새출발, 그 뒤…"아빠 싫어, 안 만나" 아들의 충격발언 [이혼의 세계]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3 이재명 대통령, G7 간다…"정상회의 초청 참석" 정상외교 데뷔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2 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다자 정상외교 데뷔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1 리박스쿨, 서울교대에 강사 11명 추천…총 900만원 강사료 지급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40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 받아 참석”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39 ‘3대 특검’ 동시 출격, 지귀연 재판 배제 가능해졌다 [논썰]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38 홍준표 "후보 강제교체, 정당해산 사유…한덕수 추대 처벌받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37 고장난 시계만 골라 산다, ‘윤활유 한 방울’의 기적 기대하며[수리하는 생활]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36 대통령실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 받아 참석키로”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35 [단독] 경찰 “조태용 내란동조…‘정치인 체포’ 보고받고도 조처 안 해” new 랭크뉴스 2025.06.07
48934 [속보]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한다…첫 정상 외교 무대 new 랭크뉴스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