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실은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며 "전혀 무리한 건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하며 "내란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요구되는 특검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서 아마도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되는 바"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3대 특검법은 모두 각각 찬성 19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돼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편, 오늘 중 대통령실의 추가 인선 발표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강 대변인은 "오늘은 없다"며 "인수위 없이 시작했고 인사 검증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수준에서 가고 있다고 봐주시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끊임없이 회의하고 판단하고 있고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24 조국혁신당 "사법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즉각 중단해야" 랭크뉴스 2025.06.08
49323 파국 맞은 트럼프·머스크 ‘동맹’…트럼프 “그와의 관계 끝났다” 랭크뉴스 2025.06.08
49322 김용태 “이재명 대통령께 공개 질문드린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8
49321 "3개월 만에 10억 올랐어요"...강남 3구 '들썩들썩' 랭크뉴스 2025.06.08
49320 대통령 만찬 이모저모…“관저 내 정자 눈으로 확인하기도” 랭크뉴스 2025.06.08
49319 "골목상권 살리자"‥'25만 원 지역화폐' 기대감 랭크뉴스 2025.06.08
49318 국방부 숙원사업 '2차관' 신설... 명분에 숨겨진 '몸집 불리기' 노림수 [문지방] 랭크뉴스 2025.06.08
49317 일하고 싶은 직장 최우선 요소는? “차별·괴롭힘 없는 조직문화” 랭크뉴스 2025.06.08
49316 "방위군 투입, 시위대에 최루탄"…美, LA서 불법이민 초강경 단속 랭크뉴스 2025.06.08
49315 10년 새 '입원 원인' 바뀌어···작년 34만명 입원한 '이 병'은? 랭크뉴스 2025.06.08
49314 ‘이재명-트럼프 통화’도 조작?···‘합성’까지 동원해 허위 주장하는 극우 랭크뉴스 2025.06.08
49313 “대단한 마약 중독자”…트럼프, 결국 머스크에 폭발 랭크뉴스 2025.06.08
49312 "출근도 안 하던 대통령 보다가 이젠 퇴근을 안 해"…'워커홀릭' 李 옆에서 바쁜 참모진들 랭크뉴스 2025.06.08
49311 [단독] “李대통령, 오광수 임명 반대 기류에 與의원에 직접 설명” 랭크뉴스 2025.06.08
49310 만취 60대 운전자, 차량·외벽 등 잇달아 들이받아 랭크뉴스 2025.06.08
49309 이준석 '젓가락 발언' 후폭풍…"의원직 제명하라" 청원 40만 눈앞 랭크뉴스 2025.06.08
49308 한미정상 통화결과 공식발표없는 美… 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랭크뉴스 2025.06.08
49307 李대통령, 제임스 김 암참회장 첫 만남서 '이것' 요청했다 랭크뉴스 2025.06.08
49306 콜롬비아 대선주자 상원의원, 유세 중 총기 피격…"중태" 랭크뉴스 2025.06.08
49305 "방위군 투입, 시위대에 체류탄"…美, LA서 불법이민 초강경 단속 랭크뉴스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