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MBN 카메라 기자(오른쪽)가 이재명 대통령 쪽으로 움직이며 김혜경 여사를 밀치는 모습./YTN 화면 캡처

MBN 영상 취재 기자가 촬영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MBN은 5일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3일 밤 11시 40분쯤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 내외가 시민과 인사하는 모습을 생방송하는 과정에서 영상취재부 기자가 김 여사를 밀치는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MBN 영상제작국은 “주요 인사 근접 촬영 시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영상 취재 가이드라인도 이번 기회에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측에서는 “긴박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앞으로 취재 과정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MBN은 전했다.

3일 밤 이 대통령 내외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인천시 계양구 사저 밖으로 나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당시 생중계를 위해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던 기자가 이 대통령에게 가까이 다가가다가 김 여사를 밀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79 이재명표 '강한 대통령실'… AI 수석 신설, 국정과제 직접 챙긴다 랭크뉴스 2025.06.06
48678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친명 대 친명’…4선 서영교, 3선 김병기 출마 랭크뉴스 2025.06.06
48677 누가 현충일에 태극기 버렸을까?…쓰레기 봉투 더미 발견돼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5.06.06
48676 문 대통령 만나고 싶어한 김용균처럼···김충현씨 책상엔 ‘이재명의 기본소득’ 놓여있었다 랭크뉴스 2025.06.06
48675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김용범, 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랭크뉴스 2025.06.06
48674 거부권 남발 윤석열 ‘3특검 부메랑’ 맞는다…7월 초대형 수사 개막 랭크뉴스 2025.06.06
48673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3실장 7수석’ 체제···앞선 정부 비슷한 규모로 랭크뉴스 2025.06.06
48672 李 대통령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취임 사흘 만에 SNS 소통 재개 랭크뉴스 2025.06.06
48671 정책실장 결국 관료 김용범 낙점…경제성장수석엔 '李책사' 하준경 랭크뉴스 2025.06.06
48670 “채수호 선생님, 그동안 아픈 곳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랭크뉴스 2025.06.06
48669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축하”···이재명 대통령 “아시아 최초의 쾌거” 랭크뉴스 2025.06.06
48668 사막의 성지에서 울려 퍼지는 무슬림 200만 명의 기도 [지금 중동은] 랭크뉴스 2025.06.06
48667 "폐허와 다름 없는 상황이지만 민생 회복 시급"…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첫 조직 개편 랭크뉴스 2025.06.06
48666 지드래곤, 배우 이주연과 열애 “사실 무근” 랭크뉴스 2025.06.06
48665 “음모론 불사하는 조급증”…‘수렴청정설’에 뿔난 권성동 랭크뉴스 2025.06.06
48664 '예비역' BTS가 온다...전역 기념 팬 이벤트 잇달아 개최 랭크뉴스 2025.06.06
48663 처자식 죽음 내몬 가장, 아내와 계획범죄 정확 포착 랭크뉴스 2025.06.06
48662 “관저에 아무 것도 없다”…급히 장바구니 들고 시장 간 대통령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6
48661 미국,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향후 심사 더 강화” 랭크뉴스 2025.06.06
48660 현충일에 태극기 담긴 쓰레기봉투 발견…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