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임기 첫 전자 결재를 오전 9시30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고위 공무직 채용 건으로 완료했다”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황인권 대통령 경호처장, 강유정 대변인 등 네사람에 대한 전자서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직원분들은 대부분 업무에 복귀해 조금씩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8일 일요일 대통령실 직원 조회를 통해 업무에 관련한 사항들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