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선 패배에 대해 사과하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들께서 내려주신 매서운 회초리를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김문수 후보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변명할 생각도 없다"며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분열에 대한 뼈아픈 질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04 “김건희 사진사가 ‘회사 없어지기’ 브이로그…마포대교 순찰 촬영자” 랭크뉴스 2025.06.06
48603 ‘이준석 의원직 제명’ 이틀새 15만명 청원 동의…국회 심사 수순 랭크뉴스 2025.06.06
48602 [속보]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임명 랭크뉴스 2025.06.06
48601 [속보] 李대통령,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발탁 랭크뉴스 2025.06.06
48600 시장 깜짝 방문한 이 대통령…온누리상품권으로 찬거리 구매 랭크뉴스 2025.06.06
48599 ‘충주맨’ 넘은 ‘군산맨’···선거 안내 영상만으로 ‘493만뷰’ 넘겼다 랭크뉴스 2025.06.06
48598 대통령실 “이 대통령, 삭감된 광복회 예산 원상복구 조치 당부” 랭크뉴스 2025.06.06
48597 진성준 “추경, 20조 필요···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도 고려” 랭크뉴스 2025.06.06
48596 노래하는 이무진에 "뭐 하는거야" 갑질한 스태프…행사장서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06
48595 '이준석 제명 청원' 이틀 만에 15만 명 동의‥국회심사 예정 랭크뉴스 2025.06.06
48594 “관저에 아무것도 없으니”···이 대통령 부부, 취임 후 첫 전통시장 장보기 랭크뉴스 2025.06.06
48593 안철수 “한미 정상 통화 지연, 코리아 패싱 시작 우려돼” 랭크뉴스 2025.06.06
48592 “대통령실 퇴사 브이로그 직원은 김건희 사진사…위세 대단했다” 랭크뉴스 2025.06.06
48591 진성준 "전 국민 지원금, 추경 포함 당연…재정 여력이 관건" 랭크뉴스 2025.06.06
48590 “지진 난 줄” 용인 아파트 덮친 70t 천공기…주민 156명 대피 랭크뉴스 2025.06.06
48589 머스크 “트럼프 탄핵 Yes”…불붙은 쌍방 보복 8가지 시나리오 랭크뉴스 2025.06.06
48588 [단독] '검사 출신' 김남우 국정원 기조실장 돌연 사직 랭크뉴스 2025.06.06
48587 李대통령, 尹정부서 삭감된 광복회 예산 원상복구 당부 랭크뉴스 2025.06.06
48586 김문수, 현충원 참배‥연일 공개 일정에 '당권 행보' 해석 랭크뉴스 2025.06.06
48585 ‘이준석 의원직 제명’ 이틀새 15만명 동의…국회 심사 들어간다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