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첫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의 이름이 ‘국민주권정부’로 확정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5일 한겨레에 “새 정부의 명칭은 국민주권정부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누차 강조해온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대선 운동기간인 지난 15일 전남 순천 연향동 거리유세에서 “최초의 민주 정부는 국민의 정부라고 불렸고, 다음 정부는 참여정부라고 불렸다”며 “다음 정부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다”며 “저는 다음 정부 상징은 국민주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다음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주권주의를 관철하되 국민을 통합하는 정부를 만드는 것이겠다”며 새 정부의 예비 명칭을 “국민주권정부”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63 처자식 죽음 내몬 가장, 아내와 계획범죄 정확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62 “관저에 아무 것도 없다”…급히 장바구니 들고 시장 간 대통령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61 미국,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향후 심사 더 강화”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60 현충일에 태극기 담긴 쓰레기봉투 발견… 경찰 조사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9 민주 원내대표 경선, 김병기·서영교 '친명 양자 대결'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8 논문 투고 시스템 '잼스' 해킹 피해… 연구자 수만 명 정보 유출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7 [단독]간판 내린 리박스쿨···압색 이후 사무실 철거한 듯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6 李대통령, 재래시장 깜짝 방문…직접 장 보며 민생경기 점검(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5 "우리도 저랬어야 했는데‥" 李 인사 보며 국힘 '한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4 "이준석 제명" 청원 16만 돌파‥올라온 지 이틀 만에 '폭발'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3 김용태 “내 임기 후 새로 들어설 비대위가 전당대회 준비”…즉각 사퇴 요구 일축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2 권성동 "차기 비대위원장 지명할 생각 없어‥허무맹랑 음모론"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1 '이재명 경제팀' 임명…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50 국힘 최형두 "尹 계엄 오판에도 與의원 역할 안했다" 대국민 사과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49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48 요즘 애들, 시스루룩 ‘우아하게’ 입는 법[최수진의 패션채널]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47 이 대통령,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에 유덕현 임명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46 대통령실 정책실장·경제성장수석 임명…조직개편 방안도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45 직무·행정 능력보다 '이것' 때문…'이재명에 투표한 이유' 여론조사 결과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6.06
48644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확대개편…위기관리센터 안보실장 직속으로 new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