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례대표 내려둔 위성락·강유정 의원 후임으로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최혁진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 승계
‘당적’ 두고 군소정당 반발도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 최혁진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위성락·강유정 의원이 각각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이 자리는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승계한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손 전 대변인은 1995년생(30세)으로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등 당시 야권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구성해 비례대표를 공천했다. 당시 비례대표 후보 14번까지 국회의원직을 받았는데, 위성락·강유정 의원이 직을 내려놓으면서 15번이었던 손 전 대변인과 16번이었던 최 전 비서관이 국회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

손 전 대변인은 진보당 추천 몫, 최 전 비서관은 새진보연합 추천 몫이었다.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연합이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현재는 둘 다 민주당 소속이다. 다만 원 소속이었던 해당 정당들은 민주당이 제명 절차를 밟아 이들의 당적을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92 "감히 탈퇴해?" 조직원 감금하고 '줄빠따' 시킨 조폭 출신 BJ 랭크뉴스 2025.06.06
48491 美 상무장관 “반도체 보조금 과도해”…삼성·하이닉스 보조금 깎이나 랭크뉴스 2025.06.06
48490 시력 잃은 아버지 위해 '듣는 소설' 시작…책 만드는 배우 박정민의 서재 랭크뉴스 2025.06.06
48489 혼외 성관계 했다고, 주민들 앞 '회초리 100대' 때린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6.06
48488 이번 대선이 총선이었다면, 국민의힘 100석도 못넘었다 랭크뉴스 2025.06.06
48487 "트럼프 탄핵돼야"… '브로맨스' 트럼프·머스크, 완전히 결별 랭크뉴스 2025.06.06
48486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여야 지도부 나란히 참석 랭크뉴스 2025.06.06
48485 미국, 한국 등 9개국 환율 관찰 대상국 지정…“트럼프 행정부 첫 보고서” 랭크뉴스 2025.06.06
48484 식당으로 돌진한 차량…간발 차로 동생 구한 11살 언니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6.06
48483 2030가구가 돈 안 쓰는 이유 봤더니…결국엔 아파트?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6.06
48482 정권 바뀐 대통령실 컴퓨터는 ‘깡통’…백악관은 키보드 자판에 본드 발라 랭크뉴스 2025.06.06
48481 경호처 채용 취소‥"'열린 경호, 낮은 경호' 구현 검토" 랭크뉴스 2025.06.06
48480 "캠핑 갔다가 입원?"…치명률 20% '이것' 주의하세요 랭크뉴스 2025.06.06
48479 ‘새 정부 효과’ 코스피 2일 연속 급등…단숨에 2810선 안착 랭크뉴스 2025.06.06
48478 트럼프, 李보다 시진핑에 먼저 전화 걸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6.06
48477 머스크 “트럼프 탄핵? 예스”…둘 갈등에 비트코인 ‘흔들’ 랭크뉴스 2025.06.06
48476 파국 트럼프·머스크, “실망” “배은망덕”…테슬라는 폭락 랭크뉴스 2025.06.06
48475 [샷!] "병장이 일병을 선임 대우하게 될 수도" 랭크뉴스 2025.06.06
48474 [율곡로] AI와 가상현실, 그리고 시뮬레이션 우주 랭크뉴스 2025.06.06
48473 인천서 깊이 1m 싱크홀...“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