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용조, 이태형 등 친명 인사들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7월 22일 기본소득 정책 발표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김남국(맨 왼쪽)도 보인다. 국회사진기자단


대표적 원외 '친명' 인사로 꼽히는 김남국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에 합류한다. 다른 원외 친명 인사들도 속속 투입되는 모습이다.

4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서 국민 디지털 소통 관련 업무를 다루는 비서관 직책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 정부를 천명하며, 일반 국민의 '직접 민주주의 확대'를 하는 방안을 발표한 만큼 관련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의원은 대표적인 원외 친명 의원으로 꼽힌다. 특히 이 대통령의 측근인 '7인회' 멤버이자 중앙대 후배로 공통분모가 많아 이 대통령이 각별히 아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투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대통령실 비서관에는 다른 원외 친명들도 대거 입성하는 분위기다. 윤용조 전 더민주혁신회의 집행위원장은 대통령 국가안보실 비서관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혁신회의는 친이재명(친명)계를 지원하는 대표적 외곽조직이다. 차장검사 출신인 이태형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민정비서관 등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30 "윙윙"···사람에 꿀 뺏기고 기온 상승에 과로사하는 벌 [위기의 도심동물들] 랭크뉴스 2025.06.18
48829 "방출됐던 언론에 기회 주세요"‥'콕' 찍더니 511일 만에 랭크뉴스 2025.06.18
48828 대통령실, 北공병 러시아 파견에 “우려할 일…지지안해” 랭크뉴스 2025.06.18
48827 남매 싸움이 부자 싸움 번졌다…한국콜마, 경영권 분쟁 확전 랭크뉴스 2025.06.18
48826 “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 준비···후티·이라크 민병대 등 확전 가능성” 랭크뉴스 2025.06.18
48825 미군 ‘이란 지하 핵시설 공습 개입’ 가능성에…원-달러 환율 급등 랭크뉴스 2025.06.18
48824 김용태 “김민석, 청문회 아닌 수사 대상···지명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5.06.18
48823 [속보] 김건희 특검팀 "서초동 임시사무실 마련…업무 준비 착수" 랭크뉴스 2025.06.18
48822 성매수 남성 400만명 횟수·특징 등 신상 담겼다…업주들에게 개인정보 판매한 일당 체포 랭크뉴스 2025.06.18
48821 서울 아파트 평당 4500만원 10년새 2.5배 ↑…성동·서초·용산 순으로 올랐다[집슐랭] 랭크뉴스 2025.06.18
48820 [단독] 김용태, 19일 국민의힘 혁신 토론회 참석...당 개혁 우군 늘리기 랭크뉴스 2025.06.18
48819 대통령실 "G7 통해 국제사회에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 각인" 랭크뉴스 2025.06.18
48818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날렸나…"이스라엘 상공 완전히 장악했다" 랭크뉴스 2025.06.18
48817 '국민AI 출시·R&D예산 4조이상 확대' 과기부, 국정기획위 현안보고(종합) 랭크뉴스 2025.06.18
48816 李대통령 배웅 현장서 ‘한복 입은 외국인’… 알고 보니 주한 캐나다 대사 랭크뉴스 2025.06.18
48815 한일 정상회담서 李대통령, 일장기 앞에 선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18
48814 김민석 "'노부부 투서' 의혹, 정치 검찰의 음해 사건" 반박 랭크뉴스 2025.06.18
48813 김민석, 노부부 투서 의혹에 "정치검찰·지라시 협잡" 강력반박 랭크뉴스 2025.06.18
48812 “점심시간엔 혼자 쉬고 싶어요”… 차·영화관 '나만의 힐링공간' 찾는 MZ직장인들 랭크뉴스 2025.06.18
48811 한일정상 "한미일 공조 유지·발전…셔틀외교 재개 의지 재확인"(종합) 랭크뉴스 2025.06.1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