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법관을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민주당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향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5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제1차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박범계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뉴스1

국회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소위에서 대법관 정원을 늘리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민주당은 김용민 의원과 박범계 의원, 장경태 의원이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대법관 정원은 현재 14명이다. 발의된 대법관 증원 법안을 살펴보면, 장경태 의원은 대법관 100명 증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용민·박범계 의원은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늘리는 법안을 발의했다.

대법관 증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법부 개혁의 일환이기도 하다. 다만 ‘대법관 100명’ 법안은 과도하다는 비판에 따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철회를 지시하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63 李대통령, '해수부 부산이전 신속준비·공정위 충원안 마련' 지시 랭크뉴스 2025.06.05
48262 이재명 대통령,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임명·우상호 정무수석 내정 랭크뉴스 2025.06.05
48261 권성동 사의, 김용태 거취보류…'대선 쇼크' 국힘 "재창당" 주장도 랭크뉴스 2025.06.05
48260 국민의힘, 9일 ‘쇄신’ 논의 지속... 원내대표 선거 준비 돌입 랭크뉴스 2025.06.05
48259 "회사 없어지기 D-Day"… 尹 대통령실 공무원 '퇴사 브이로그' 논란 랭크뉴스 2025.06.05
48258 "한국경제, 日 버블기 따라가고 있다"...한은 경고 나왔다 랭크뉴스 2025.06.05
48257 ‘2차 추경’ 속도전… 李 대통령, ‘재정 여력’ 먼저 따져보라는 이유 랭크뉴스 2025.06.05
48256 내란·김건희·채상병 ‘3특검법’ 국회 통과…이 대통령 재가 전망 랭크뉴스 2025.06.05
48255 대선 패배 국민의힘 의원…반성문 낭독하며 ‘눈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5
48254 대통령실, 트럼프와 통화 조율 중…"시점보다 실리가 중요" 랭크뉴스 2025.06.05
48253 前707단장 "의원들이 국회 왜 모이는지도 몰랐어"…내란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5.06.05
48252 이 대통령 “부주의로 사고 나면 엄정 책임”···경제 이어 ‘안전’ 점검 랭크뉴스 2025.06.05
48251 아크테릭스·살로몬·랑방…이 브랜드 다 중국 겁니다 [안재광의 대기만성's] 랭크뉴스 2025.06.05
48250 이준석 “돌아간다면 그렇게 하지 않겠죠”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5
48249 배현진 "김건희·해병특검 찬성", 모두 '7명' 국힘 의원들이‥ 랭크뉴스 2025.06.05
48248 김문수 “당 대표 욕심 없다… 지금 자리다툼할 때 아냐” 랭크뉴스 2025.06.05
48247 이준석 “책임 회피 않을 것”… 당대표 출마 시사 랭크뉴스 2025.06.05
48246 지브리밈 열풍 끝?...5월 챗GPT 국내 이용자수 54만 감소 랭크뉴스 2025.06.05
48245 李정부 ‘인수위 역할’ 국정기획위원장에 이한주 랭크뉴스 2025.06.05
48244 [속보] 이재명, 국정기획위원회 구성 지시... 위원장에 이한주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