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선거 이튿날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선거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간 김 전 후보의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열혈 청년 김문수. 오늘 아침 집 근처 관악산에 올라 운동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 두 편을 올렸다. 운동복을 입은 김 전 후보가 턱걸이를 하고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13초 동안 턱걸이를 5회 성공한 김 전 후보는 “아이고, 좋다”며 약 3분간 훌라후프를 돌리며 운동을 이어갔다.

앞서 김 전 후보의 사위는 장인어른에 대해 ‘오뚝이 같은 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1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김 전 후보가 제20대 총선에서 낙선했을 때를 회상하며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으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아버님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일어나서 일상생활을 하셨다. 굉장히 놀랐다”고 전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83 韓조선, 5월 수주량 중국 이어 2위 랭크뉴스 2025.06.06
48382 영국, 수년간 부진했던 원전 개발에 속도 랭크뉴스 2025.06.06
48381 ‘더 센 상법 개정안’ 온다…증권가 기대, 재계는 불만 랭크뉴스 2025.06.06
48380 경찰, 리박스쿨 대표 휴대폰 확보…댓글 조작 수사 확대되나 랭크뉴스 2025.06.06
48379 이 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철회 랭크뉴스 2025.06.06
48378 트럼프 "시진핑이 中 초청…희토류 더는 문제 안될 것" 랭크뉴스 2025.06.06
48377 트럼프 “시진핑과 90분 통화”… 美·中 협상 급물살 타나 랭크뉴스 2025.06.06
48376 윤석열 부부 겨눈 ‘1호 법안’…“국민 통합, 내란 진상 규명부터” 랭크뉴스 2025.06.06
48375 류영모 목사 "대통령은 희망 얘기해야…내란종식, 정치보복되면 안돼" [백성호의 현문우답] 랭크뉴스 2025.06.06
48374 빵도 치킨도 구하기 힘들다… 버거·치킨업계 공급망 ‘빨간불’ 랭크뉴스 2025.06.06
48373 울산 시내버스 막판 조정 결렬…노조, 파업 여부 오늘 결정(종합) 랭크뉴스 2025.06.06
48372 트럼프 “시진핑과 90분 매우 좋은 통화…中방문 초청 수락” 랭크뉴스 2025.06.06
48371 채팅앱서 "노출 사진 보내줘"…미성년자에 신체 사진 요구한 소방관 '직위해제' 랭크뉴스 2025.06.06
48370 법원, ‘티메프 사태’ 해피머니 발행사 전·현직 대표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6.06
48369 트럼프-시진핑, 90분 간 통화… "무역 합의 긍정적 결론, 협상팀 곧 만날 것" 랭크뉴스 2025.06.06
48368 민주당, 더 거세진 ‘사법부 때리기’ 랭크뉴스 2025.06.06
48367 '두 얼굴의 기업'? 직원은 구조조정…CEO는 수십억 원 보수 준 버버리 랭크뉴스 2025.06.06
48366 트럼프 "시진핑과 90분간 매우 좋은 통화…양국 모두에 긍정적 결론" 랭크뉴스 2025.06.06
48365 '깡통 대통령실' 논란에 "무덤 같다" "일방적 불평" 신구 정부 설전 랭크뉴스 2025.06.06
48364 [속보] 트럼프 "시진핑과 90분 통화…中과 무역합의 이행 용의"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