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대통령실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을 각각 지명하며, 외교안보라인 인사에도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통일 전문가로, 국정원의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토대로 통상 파고 속 국익을 지킬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특히 북한문제를 연구한 전문성을 토대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위성락 안보실장에 대해선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인사로, 이 대통령의 외교·안보 공약 설계자"라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와 함께 경호처장으로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을 임명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군 내부의 두터운 신망으로. 대통령 사병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으로 혼란을 겪고있는 경호처 조직을 일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강유정 의원을 발탁하며, "선거 기간 내내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이 대통령의 철학,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정무감각을 갖춰 대통령실과 언론, 국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13 '인간백정' 伊 마피아 두목 보호관찰 종료…사회적 공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12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8% 폭등(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11 이렇게 못할 수가···답 없는 중국 축구, 6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10 [속보] 머스크, '트럼프 탄핵' 게시물에 "예"라고 답글 달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9 “한밤중 ‘프리즌 브레이크”…지진 틈타 200여명 탈옥한 ‘이 나라’, 어디?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8 거대여당 새 원내대표 '친명vs친명' 경쟁…서영교·김병기 출사표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7 [속보] 美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6 [오늘의날씨] 일교차 큰 현충일…한낮 강릉 31도·서울 28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5 [단독] '일방 처리' 선 그은 李 대통령, 대법관 증원 속도전 직접 막았다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4 고1 학평 영어 유출… 17개 시도교육청 공동 수사의뢰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3 [단독]비리감찰·인사검증 맡을 공직기강비서관에 '83년생 변호사'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2 "10만원에 시험 대신 쳐드려요"…73명 무더기 적발, 무슨 시험이길래?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1 트럼프, 연일 '쓴소리' 머스크에 "매우 실망…관계유지 미지수" new 랭크뉴스 2025.06.06
48400 김민석 “지금은 제2 IMF 같은 상황…민생·통합 매일 새기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06
48399 ‘화장품 먹방’ 대만 인플루언서, 24세에 돌연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06
48398 시진핑 "미국 부정적인 조치 폐지하고, 대만문제 신중 처리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06
48397 머리카락 굵기 100만분의1 '양자거리'…국내 연구진 첫 측정 [팩플] new 랭크뉴스 2025.06.06
48396 "주부라 경제력 없잖아"…어린 딸 앞에서 아내 폭행한 남편, 양육권 주장한다면? new 랭크뉴스 2025.06.06
48395 윤석열 부부 겨눈 ‘1호 법안’…내란 심판 등 민심 수용 ‘속도전’ new 랭크뉴스 2025.06.06
48394 군인 아들 휴가 마중 가던 어머니…만취한 20대 벤츠에 치여 숨졌다 new 랭크뉴스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