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보실장 위성락, 경호처장 황인권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참여하는 핵심 내각 인선이 발표됐다.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4선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대통령비서실장에는 충남 출신 3선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고, 국가정보원장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주러시아대사 출신의 위성락 민주당 의원, 경호처장은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은 강유정 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선에 대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인사는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40 김용태, 이 대통령에 "공직선거법·법원조직법 등 심각히 우려" 랭크뉴스 2025.06.04
47739 [속보] 李대통령 1호 행정명령 "비상경제점검 TF 만들라" 랭크뉴스 2025.06.04
47738 [속보] 李대통령, 박성재 법무 외 국무위원 사의 반려 랭크뉴스 2025.06.04
47737 “지도부는 침묵 당은 분열” 국민의힘 패배 후폭풍 격화 랭크뉴스 2025.06.04
47736 “김건희와 근무한 적 없어” 폭로한 게임협회 전 간부…검찰 조사 랭크뉴스 2025.06.04
47735 이재명 정부 첫 인사…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국정원장 이종석 랭크뉴스 2025.06.04
47734 [속보] 이 대통령 공약 ‘대법관 증원법’ 법사소위 통과…16명 늘려 30명 랭크뉴스 2025.06.04
47733 李 “용산 와보니 무덤 같아… 韓日관계 실용적 관점 필요” 랭크뉴스 2025.06.04
47732 발표 10분 만에 '텅' 다 떠난 국힘 상황실…안철수만 덩그러니 자리 지켰다 랭크뉴스 2025.06.04
47731 경찰, 李대통령 경호 계속…경호처, 취임식서 경찰경호대 배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4
47730 [속보] 李대통령 공약 '대법관 증원법' 법사소위 통과…16명 늘려 30명 랭크뉴스 2025.06.04
47729 [단독]‘VIP 격노설’ 이종섭에게 걸려온 ‘800-7070’ 발신자는 윤석열이었다 랭크뉴스 2025.06.04
47728 이재명 ‘압도적 지지’ 전남·광주서 김문수가 앞선 투표소는 랭크뉴스 2025.06.04
47727 李대통령, 尹계엄선포 장소서 브리핑…"아무도 없어 무덤 같다" 랭크뉴스 2025.06.04
47726 [속보] ‘대법관 증원’ 법원조직법, 법사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6.04
47725 [속보] 이주호,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체 국무위원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6.04
47724 [이재명 시대] “검찰 세 조각 내겠다” 공약… 前 정권 의혹 수사에 나선 검찰 랭크뉴스 2025.06.04
47723 [속보]이 대통령 “용산, 전쟁지역 같이 아무것도 없어···공무원 전원 복귀시킬 것” 랭크뉴스 2025.06.04
47722 시진핑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 랭크뉴스 2025.06.04
47721 '다시 청와대 시대' 李대통령, 보수 뒤 사용 예정…세종 이전은?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