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대통령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나와 주민들과 환송 행사를 가진 뒤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취임선서를 위해 이동합니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69조에 따른 대통령 취임선서와 함께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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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belles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