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인천 계양구 사저를 출발하며 어린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21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며 첫 외부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선서 등 공식행사 등을 소화하기 위해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 사저를 나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웃 주민들과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송과 배웅을 받았다.

이 대통령 사저 인근에는 이날 아침부터 주민과 지지자들이 몰려들었고 대통령 경호인력까지 다수 배치돼 혼잡을 빚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사저 앞에 나온 이웃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인천 계양구 사저를 출발하다 이 대통령이 책에 서명을, 김 여사가 한 주민과 포옹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의 자서전을 들고나와 사인을 받아 가는 시민도 있었다. 지지자들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쳤고 “이재명”을 연호하는 소리도 들려왔다.

오전 9시30분쯤 사저를 나온 이 대통령은 약 10분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당선확정일이자 취임일인 이날 이 대통령은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국회에서의 취임선서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46 李정부 명칭 '국민주권정부' 공식화 가능성…참여정부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6.04
47845 취임날 ‘대법관 증원법’ 법사소위 처리…국힘 “폭거” 반발 랭크뉴스 2025.06.04
47844 [속보] “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나 우크라·한반도 논의” 랭크뉴스 2025.06.04
47843 단톡방 들썩이며 "권성동 물러나라"... 친한계 저격에 국민의힘 계파 갈등 고조 랭크뉴스 2025.06.04
47842 경찰, ‘댓글 공작’ 의혹 리박스쿨 압수수색···손현숙 대표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6.04
47841 '사표 수리' 박성재 "국민 모두 아우르는 진정한 통합 구현되길" 랭크뉴스 2025.06.04
47840 취임 첫날 ‘대법관 증원법’ 속도 낸 與…내부선 "속도 조절" 목소리도 랭크뉴스 2025.06.04
47839 "용산 왔는데 꼭 무덤 같습니다" 푸념 터뜨린 李대통령, 왜 랭크뉴스 2025.06.04
47838 이재명 대통령, ‘1호 행정명령’ 비상경제점검TF 회의 주재 랭크뉴스 2025.06.04
47837 "지금 아니면 청와대 못 본대"…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예약 폭주' 랭크뉴스 2025.06.04
47836 ‘성남 라인’ 요직으로… 김현지·김남준·김용채 합류 랭크뉴스 2025.06.04
47835 이재명 “모든 국민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47834 '호흡 척척' 측근들 요직으로‥김민석 '총리', 위성락 '안보실장' 랭크뉴스 2025.06.04
47833 전기차 등 차량 3천대 실은 화물선, 태평양 한가운데서 화재 랭크뉴스 2025.06.04
47832 생활고 때문에…처자식 태우고 바다로 돌진한 40대 가장 구속 랭크뉴스 2025.06.04
47831 경찰, '댓글조작 의혹' 리박스쿨 대표 출금…사무실 압수수색(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830 체코 원전 수출 재개되나…현지 법원, ‘계약 중단’ 가처분 취소 랭크뉴스 2025.06.04
47829 "마트에서 보이면 바로 사야겠네"…심장·대사에 효과 좋다는 '이것', 뭐길래? 랭크뉴스 2025.06.04
47828 李대통령 취임식서 경찰·경호처 '몸싸움 소동'…무슨일 랭크뉴스 2025.06.04
47827 與, '3대 특검·대법관증원' 입법 드라이브…野 "입법독재" 반발(종합)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