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4일 오전 6시21분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이재명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해 자리가 비어 열린 궐위 선거라 선관위가 당선인 결정안을 의결하는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 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있던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은 임기 개시 시점에 자동으로 넘어갔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 대통령의 대리인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통해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1728만7513표(49.42%)를 얻어 승리를 확정했다. 득표수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다 득표율(51.55%) 기록은 못 깼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84 “대선 후보 안낸 조국혁신당의 승리”…조국 옥중서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4
47783 대선 당일 이례적 이창수 사직서 수리한 이주호 “선거 영향 안 주려고” 랭크뉴스 2025.06.04
47782 [마켓뷰] 이재명 정부 출범 기대감... 코스피, 작년 8월 이후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4
47781 [단독] 김남국, 이재명 대통령실 '국민 디지털 소통' 비서관으로... '원외 친명' 대거 입성 랭크뉴스 2025.06.04
47780 [속보] 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계약 금지’ 가처분 취소 랭크뉴스 2025.06.04
47779 '벤츠 끝판왕' 마이바흐 타고 첫 출근한 李대통령…'국가 서열 1위'가 받는 의전은? 랭크뉴스 2025.06.04
47778 李대통령, 尹정부 국무위원 중 박성재 법무 사표만 수리 랭크뉴스 2025.06.04
47777 "역사적 죄 지었다" 큰절 올린 김문수 "국힘 개혁 필요" 작심 비판 랭크뉴스 2025.06.04
47776 김문수 "李 취임식 보며 역사에 죄 지었다는 생각…국힘 자성 필요" 랭크뉴스 2025.06.04
47775 [단독]‘VIP 격노설’ 이종섭에게 걸려온 ‘800-7070’ 발신자 윤석열 유력 랭크뉴스 2025.06.04
47774 이재명, 박성재 법무장관 외 국무위원 사의 반려‥"국정 연속성 필요" 랭크뉴스 2025.06.04
47773 이 대통령, 내란공범 의혹 법무장관 사의만 수리…심우정 거취 압박 포석도 랭크뉴스 2025.06.04
47772 李, 박성재 외 국무의원 사의 반려…법무부, 대행 체제 전환 랭크뉴스 2025.06.04
47771 이 대통령, 총리 후보자 김민석 지명…국정원장 이종석, 비서실장 강훈식 랭크뉴스 2025.06.04
47770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때 박수 안 치고, 영부인도 외면한 권성동 랭크뉴스 2025.06.04
47769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 구성’ 지시 랭크뉴스 2025.06.04
47768 [단독] 김남국, 이재명 대통령실 '국민소통' 비서관으로... '원외 친명' 대거 입성 랭크뉴스 2025.06.04
47767 전 국민 25만원 '내란지원금' 나오나…이한주 "지역화폐는 민생경제 진통제" 랭크뉴스 2025.06.04
47766 "17세때 유서 썼다"…쓰레기 줍던 이재명, 기적 같은 역주행 랭크뉴스 2025.06.04
47765 ‘이재명 정부 출범’ 코스피 2.7% 올라 2770선 마감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