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데이터M입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은 모두 8명입니다.

그런데 이 8번의 선거에서 모두 당선자 맞혀온 백발백중 지역들이 있습니다.

전국에 딱 6곳인데요.

공교롭게도 늘 대선의 승부처로 꼽혔던 충청 지역에 6곳 다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 이 지역들도 개표 대부분 진행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백발백중 지역들 표심 어디로 갔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백발백중 지역들 표심 이번에는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같은 선택해온 지역들인데 이번에는 4곳에서 이재명 후보

1위 하고 있고 두 곳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1위 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지역별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충북 청주 상당입니다.

개표 마무리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 48.8% 가져가면서 이 지역 1위 했습니다.

그리고 충북 청주 흥덕도 가보겠습니다.

이 지역은 아직 개표 진행 중입니다만 막바지입니다.

48.3%로 이재명 후보 당선 확정됐는데요.

1위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증평입니다.

이 지역도 개표 끝났고요.

47.9% 이재명 후보 득표했고요.

다음 지역 보겠습니다.

충북 음성입니다.

이 지역에서도 49% 가져갔네요.

그리고 다음 지역입니다.

충북 옥천에서는 사실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가 54% 가까운 득표율을 올렸거든요.

이번에도 이 지역은 김문수 후보에게 48.9% 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남 금산입니다.

이 지역도 마찬가지로 54% 넘게 윤석열 후보에게 표 줬던 지역인데요.

이번에는 49%로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줬습니다.

지금까지 봤을 때는 백발백중 지역 중에 옥천과 금산은 전국 흐름과 다른 곳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이 옥천, 금산 2대 대통령부터 맞혀온 백발백중 중에서도 백발백중 지역인데

이번만큼은 적중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데이터M이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61 통일 정동영, 환경 김성환 유력…복지 정은경, 외교 조현 하마평 랭크뉴스 2025.06.05
47960 이재명 대통령 당선 논평서 '중국 영향력' 언급한 美백악관, 왜? 랭크뉴스 2025.06.05
47959 尹 계엄 가장 먼저 예측했던 '촉 좋은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랭크뉴스 2025.06.05
47958 [오늘의 날씨] 한낮 서울 27도…전국 맑고 큰 일교차 랭크뉴스 2025.06.05
47957 “분열 끝낸 대통령 될 것… 비상경제TF 즉시 가동 불황과 일전” 랭크뉴스 2025.06.05
47956 이재명 정부 초대 국정원장에 이종석… '남북관계 복원' 속도 내나 랭크뉴스 2025.06.05
47955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통합'과 '실용'으로 위기 극복 랭크뉴스 2025.06.05
47954 “죄지었다” 큰절한 김문수…패배는 국힘 탓, 이재명 정부엔 색깔론 랭크뉴스 2025.06.05
47953 어둠의 ‘이재명 선대위’ 서초 지부 해단식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05
47952 이준석 측, 선거비 보전 실패에도 “흑자” 주장 랭크뉴스 2025.06.05
47951 美 연준 "경제활동 소폭 감소…경제·정책 불확실성 상승" 랭크뉴스 2025.06.05
47950 IAEA 총장 "시리아, 옛 핵시설 즉각 사찰에 동의" 랭크뉴스 2025.06.05
47949 "사고요? 기억 안 나요" 비틀거리는 운전자…마약 아닌 '이것' 때문이었다 랭크뉴스 2025.06.05
47948 이 대통령, 경제부처 실무자들에 “작은 발상도 언제든 전화 달라” 랭크뉴스 2025.06.05
47947 국민의힘, 당 쇄신 기로에… “지도부 총사퇴” “지금은 단결” 랭크뉴스 2025.06.05
47946 아르헨 최대 소아병원 전공의들, 월급인상 요구하며 2주째 파업 랭크뉴스 2025.06.05
47945 트럼프 “푸틴과 75분 통화…즉시 평화로 갈 대화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6.05
47944 “미국에 뒤통수” “계엄 왜 했냐”…윤석열 지지자 단톡방 ‘줄퇴장’ 랭크뉴스 2025.06.05
47943 트럼프, 푸틴 통화 후 "즉각 평화 어렵다"…한밤엔 "習은 어려운 상대" 랭크뉴스 2025.06.05
47942 "죽은 줄 알았는데 눈을 '번쩍'”…관 속에서 되살아난 88세 할머니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