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이 확실시 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선거 결과에 승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36분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 4일 새벽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 후보는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 해왔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짧은 입장 발표 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눈 뒤 회견장에서 퇴장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26 홍준표 “국힘, 보수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 또 독설 랭크뉴스 2025.06.05
48025 [속보] 李대통령 경호 경찰전담경호대 철수…경호처로 인계 랭크뉴스 2025.06.05
48024 북한, 한국 대선 첫 보도‥"리재명이 21대 대통령 당선" 랭크뉴스 2025.06.05
48023 북한, 한국 대선 결과 첫 보도…"리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랭크뉴스 2025.06.05
48022 “조센징에 욱일기까지?”…대학 측 “재학생 일탈 행동”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05
48021 김정은, 러 쇼이구 만나 정세 논의 “북러조약 조항들 준수할 것” 랭크뉴스 2025.06.05
48020 [1보] 李대통령 경호 경찰전담경호대 철수…경호처로 인계 랭크뉴스 2025.06.05
48019 "민주당은 비례직 승계한 최혁진 제명하라"… 용혜인의 비난, 왜? 랭크뉴스 2025.06.05
48018 부모님이 매달 보내준 생활비…“세금 내라고요?”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6.05
48017 "어딜 지금!"…李대통령 앞에서 몸싸움한 경호원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05
48016 李 집권 구상에 최적화된 '실용' 총리... 정치인 김민석을 낙점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05
48015 美, 노골적 비자 장사?…70억 '골드카드' 이어 130만원 급행료 검토 랭크뉴스 2025.06.05
48014 SK하이닉스, ‘33년 신화’ 삼성전자 꺾었다 랭크뉴스 2025.06.05
48013 크리켓 우승 축하하러 갔다가…인도서 인파 몰려 11명 압사 랭크뉴스 2025.06.05
48012 [속보] 1분기 경제성장률 ‘-0.2%’ …건설투자 -3.1% 랭크뉴스 2025.06.05
48011 [정효식의 시시각각] 6공의 황혼, 7공화국의 여명 랭크뉴스 2025.06.05
48010 [단독] 리박스쿨 누리집 ‘협력단체’ 자유민주연구원 고문은 김문수 랭크뉴스 2025.06.05
48009 [단독] 경찰 '남편 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6.05
48008 체코 원전 우여곡절 끝에 계약 성사…‘계약 무산’ 한 달만 랭크뉴스 2025.06.05
48007 [단독] 리박스쿨, 윤석열 취임 첫해부터 초등학교 접근 노렸다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