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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 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1시 20분 개표율 80% 기준으로 이재명 후보는 득표율 48.37%를 기록하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은 42.9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64%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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