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 대구 총괄거점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구=성형주 기자
[서울경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오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김 후보는 이날 21대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0시 46분 현재 21대 대선 개표율이 67.54%를 기록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149만2402표(48.62%)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 후보는 1013만7218표(42.88%),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176만959표(7.45%)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