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차량 탑승해 여의도로 이동…부인 김혜경 여사 동행


자택에서 나오며 입장 밝히는 이재명 후보
(인천=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일 밤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6.3 [email protected]


(서울·인천=연합뉴스) 임형섭 안정훈 기자 = 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일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이 된다면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구 자택 앞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섣부르다"면서도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차량에 탑승해 서울 여의도로 향했다.

이 후보는 오후 11시 50분 현재 전체 투표용지의 45%가 개표된 상황에서 49.1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2.55%의 득표율이다.

지상파 방송 3사는 모두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부부
(인천=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여사가 3일 밤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며 주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6.3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50 주진우 “조국·이화영·김용 ‘사면 불가’ 약속해주면 법무장관 수락···덕담 감사” 랭크뉴스 2025.06.20
49949 네타냐후 “나도 전쟁으로 희생…아들 결혼식 미뤘다” 비난 쇄도 랭크뉴스 2025.06.20
49948 몸 28곳 표시하며 목 메였다…'의대생 교제살인' 재연한 아빠 절규 랭크뉴스 2025.06.20
49947 [속보] 검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누락 의혹 수사 착수‥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 랭크뉴스 2025.06.20
49946 세무앱에 종소세 신고 맡겼다가 가산세 ‘폭탄’ 랭크뉴스 2025.06.20
49945 "내 남편, 동창회 안 보낸다" 이혼 변호사 질겁한 '불륜밭' 랭크뉴스 2025.06.20
49944 ‘주학년과 사적 만남’ 아스카 키라라 누구?… 한국서 특별상 수상 이력도 랭크뉴스 2025.06.20
49943 김용태 "김민석 후보자, 인사청문 대상 아니라 수사 대상" 랭크뉴스 2025.06.20
49942 주학년 “성매매 의혹 사실무근… 증거 있으면 당장 공개하라” 랭크뉴스 2025.06.20
49941 윤석열에 헌신한 검찰·방통위, ‘공약 빠진 업무보고’ 하다 퇴짜 랭크뉴스 2025.06.20
49940 클릭 안 했는데 쿠팡행 ‘납치 광고’…드디어 조사 들어간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20
49939 [단독] 檢,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누락 의혹 수사 착수…형사1부 배당 랭크뉴스 2025.06.20
49938 베트남, 전자담배 흡연 시 26만원 벌금 추진 랭크뉴스 2025.06.20
49937 "코스피 연말 3200선 간다"는데 …개미 때문에 상승세 미지수 왜 랭크뉴스 2025.06.20
49936 “비밀번호 당장 바꿔라”… 구글·애플·페북 160억개 데이터 유출 랭크뉴스 2025.06.20
49935 이 대통령, 코스피 3000 돌파에 “국내 시장 기대감 더 높아졌으면” 랭크뉴스 2025.06.20
49934 세금 안 건드리고 집값 잡을 수 있을까[천장 뚫은 서울 아파트④] 랭크뉴스 2025.06.20
49933 맥쿼리證, "SK하이닉스, HBM 리더십 굳건…목표주가 36만원" [줍줍 리포트] 랭크뉴스 2025.06.20
49932 국정기획위, 검찰청·방통위에 이어 해수부에도 '업무보고 퇴짜' 랭크뉴스 2025.06.20
49931 수도권 곳곳 비 피해 신고…수도권·강원 호우특보 랭크뉴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