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개표를 시작하고 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 당일인 3일 오후 10시 20분 전국 개표율이 10.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후보별 득표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5.98%,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5.8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13% 순이다.
수도권 개표율은 경기 11.05%, 인천 4.3%, 서울 9.59%로 각각 나타났다.
이날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전국 기준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후보 39.3%, 이준석 후보 7.7%로 예측됐다.
제21대 대선 공식 투표는 이날 오후 8시에 종료됐다. 전국 투표율은 79.4%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