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전 대구시장. 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일 대선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지상파 3사 출구조사가 나온 뒤 페이스북에 “두 번 탄핵 당한 당이었지만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1.7%의 득표율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39.3%)를 누르고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홍 전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당이)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 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패한 홍 전 시장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탈당한 뒤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김 후보가 특사단을 파견해 선대위 합류를 설득했으나 홍 전 시장은 ‘탈당해 명분이 없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78 [속보]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77 [속보] 내란·김건희·채 상병 3대 특검법 국회 통과... '尹 부부' 정조준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76 '무덤 같다'는 대통령실…"서랍 비우랬다" 尹정부 직원 영상 논란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75 '채상병 특검·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74 [속보] 김건희·내란·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73 [속보] ‘채 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VIP 격노설 실체 드러나나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72 [속보] ‘김건희 특검법’ 국회 통과…주가 조작·선거 개입·명품 수수 의혹 포함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71 1인당 국민소득, 일본·대만 또 제쳤지만… “4만달러 달성은 불투명”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70 [속보] 내란 특검법 국회 통과…수사 대상 확대, 검사 증원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9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8 [속보] '내란·김건희·채상병' 3대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7 [속보] 순직 2년 만에 '채 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尹 수사 대상 오를 듯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6 [속보] ‘법무장관도 검사 징계 청구’ 검사징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5 [속보] ‘김건희 여사 특검법’ 본회의 통과…찬성 194명·반대 3명·기권 1명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4 [속보] '내란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94대 반대 3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3 [속보] 네 번째 ‘채 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2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철회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1 [속보] 수사외압 의혹 규명 ‘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60 [속보] 이 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59 [속보] 이재명 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new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