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3일)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노출해 선거사무원으로부터 제지받자, 소란을 피운 60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 양평군 지평면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의 지시에 따르지 않은 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투표를 마친 뒤 본인이 기표한 후보가 누구인지 보이도록 투표용지를 반대로 접어 투표함에 넣으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선거 사무원이 “투표 결과가 공개됐으니, 무효표로 처리해야 한다”고 안내하자 A 씨가 항의하며 투표장에서 20여 분간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양평경찰서 홈페이지 다운]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57 [속보]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56 李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55 천하람 “이준석 그 발언 탓 한자릿수 득표율…국민 굉장히 안 좋게 봐”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54 대통령 집무실 복귀 앞둔 청와대, 탐방로 전면 보수공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53 연일 국힘 때리는 홍준표... "보수 참칭 사이비 레밍 집단, 회생 불가"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52 [속보] 李,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철회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51 홍콩 ‘US 8964’ 번호판 포르셰 소유주, 협박 시달리다 차량 해외 반출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50 천하람 "이준석, 득표율 10% 넘겼다면 건방져졌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9 “이 대통령 1호 전자결재…강훈식 등 4명 고위공무직 채용건”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8 미 상무 “반도체법 보조금 너무 관대해…재협상 진행 ”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7 ‘무덤 같다’던 대통령실…“직원 대부분 업무복귀”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6 '이재명 대통령 연루'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5 "서울교대 늘봄 예산 12억원 중 일부 리박스쿨 측 지급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4 국힘, 권성동 이어 김상훈 정책위의장·비대위원도 동반 사의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3 천하람 “이준석, 득표율 10% 넘겼다면 건방져졌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2 국민의힘,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반대 당론 결정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1 李대통령-트럼프 통화 조율하는 대통령실…'美 기류'에 촉각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40 권성동 “원내대표직 내려놓겠다… 대선 패배는 분열에 대한 뼈아픈 질책”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9 북한이 대선 국면서 조용했던 이유…첫 보도 내용은?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05
53038 “이래도 살거야?”...샤넬 또 올랐다 new 랭크뉴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