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장미꽃이 피어 있는 서울 은평구 라이브미성아파트 주차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6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대선 대비 0.8%포인트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64.7%)보다 0.8%포인트 높고,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9.9%)보다 5.6%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909만74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집계에는 사전투표(34.74%),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가 모두 포함됐다.

앞서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했다. 2017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26.06%)과 최종 투표율(77.2%)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2022년 20대 대선에서 사전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최종 투표율은 77.1%에 그쳤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이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 배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표는 오후 8시 30∼40분경 시작되며 전국 254곳 개표소에 7만여 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된다.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드러날 전망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12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 김민석... 70년대생 첫 비서실장 강훈식 랭크뉴스 2025.06.04
47711 [속보] 시진핑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양국 관계 고도로 중시” 랭크뉴스 2025.06.04
47710 우상호 "김문수, 왜소한 득표율…우유부단이 패인" 랭크뉴스 2025.06.04
47709 가족 바다에 몰아넣고 무섭다며 혼자 탈출한 40대...입 다문 채 영장심사 출석 랭크뉴스 2025.06.04
47708 [단독] 민주, 파견 검사 40명→60명으로 늘린 ‘내란 특검법’ 수정안 발의 랭크뉴스 2025.06.04
47707 이재명 대통령 “용산 무덤 같아…컴퓨터도 없고 황당무계” 랭크뉴스 2025.06.04
47706 “일상 돌아간 김문수”… 턱걸이·훌라후프 ‘삼매경’ 랭크뉴스 2025.06.04
47705 日 이시바 "한일정상회담 조속히·셔틀외교 안변해"[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704 이재명 정부 첫 총리에 김민석 지명‥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임명 랭크뉴스 2025.06.04
47703 총리 김민석, 국정원장 이종석 지명…비서실장 강훈식 랭크뉴스 2025.06.04
47702 처자식 태우고 바다 돌진한 40대…“CCTV엔 젖은 채 ‘뚜벅뚜벅’”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4
47701 [이재명 정부] 육해공 각군 총장, 취임선서 초청 명단서 빠져 랭크뉴스 2025.06.04
47700 우원식 "기쁜 마음으로 이재명 국회의원 사직 허가"… 축하 인사도 랭크뉴스 2025.06.04
47699 "검찰 운명? 우리 손 떠났다"‥'옷 벗어야지' 체념한 검사들 랭크뉴스 2025.06.04
47698 이재명 대통령은 왜 '취임식' 아닌 '취임선서'라고 했나 랭크뉴스 2025.06.04
47697 李대통령, 첫 인선 직접 발표… 언론엔 "비판할 건 비판해달라" [일문일답] 랭크뉴스 2025.06.04
47696 “매우 심각히 우려” 김용태, 대통령 앞에서 한 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4
47695 ‘득표율 1%’ 발표되자 후원금 쇄도…“13억 원 모였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4
47694 李 대통령 “직업공무원 전원 제자리 복귀토록…행정 연속성 필요” 랭크뉴스 2025.06.04
47693 유시민 저격 '서울대 동문' 김혜은, 대선 후 자필사과문… "말의 무게 배워"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