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년의 퇴행과 내란으로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민주주의 파괴를 멈춘 그 손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경제의 비전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오늘 국민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다면, 진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민주주의다. 투표하면 자유가 이기고 국민이 승리한다”며 “정정당당 김문수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투표소로 향해달라”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전날 대구에서의 유세를 마친 뒤 이날 부산을 찾아 거리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우리는 국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켰고, 대통령 선거를 당당히 완주했다”며 “이제 국민이 응답해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밤 자정께는 당선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후보들이 각각 상황실로 이동해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31 [속보] 이재명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실용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47630 [전문] 李 “진보·보수 없다…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47629 이낙연 "일찍이 '괴물 독재' 출현 경고... 한국, 더 이상 시험에 들지 말길" 랭크뉴스 2025.06.04
47628 [속보] 취임선서 직후 국회 청소노동자 찾은 이 대통령 랭크뉴스 2025.06.04
47627 윤석열 정부 장차관, 일괄 사표 제출‥이재명 대통령이 수리 결정 랭크뉴스 2025.06.04
47626 [속보] 李대통령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구별 없이 쓸 것" [전문] 랭크뉴스 2025.06.04
47625 이승환·JK김동욱,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엇갈린 반응… “전진”vs“겪지 말아야” 랭크뉴스 2025.06.04
47624 “서울대 학력 부끄러워” 유시민 저격한 김혜은… 대선 이후 자필 사과 랭크뉴스 2025.06.04
47623 [영상] 이재명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진보·보수 없다, 오직 국민…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47622 “북한, 좌초된 구축함 2주 만에 수작업으로 바로 세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21 李 대통령, 오늘 밤 트럼프와 통화… 동맹 강화·관세협상 논의될 듯 랭크뉴스 2025.06.04
47620 민주,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우선처리 방침 랭크뉴스 2025.06.04
47619 李대통령 “국민이 주인인 나라 만들겠다”···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 개시 랭크뉴스 2025.06.04
47618 “집값 문제, 지금까지와 다르다”…‘공급 절벽’ 해법은 공공주택 확대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617 李대통령·김문수 선거비용 전액보전‥8.34% 이준석 못 받아 랭크뉴스 2025.06.04
47616 李 추진하는 주 4.5일제…의료계 실험 통할까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615 이재명 "모든 국민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614 李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박정희·DJ정책 구별없이 쓸 것“(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613 풍금 치던 교회소녀… ‘정치인 이재명’의 든든한 동반자로 랭크뉴스 2025.06.04
47612 [속보] “분열 끝낸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李대통령, 취임 선서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