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13.5퍼센트로 잠정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1.7퍼센트 포인트 높은 수칩니다.
지역별로는 11.5퍼센트를 기록 중인 대구에 이어 서울과 부산의 투표율이 높았고, 광주가 6퍼센트대로 낮았습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유권자 4천439만 1천871명 가운데 6백만 3천18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투표율부터 합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