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7시 기준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2.4%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1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 1천871명 가운데 108만 4천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율은 같은 시간대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보다 0.3%포인트 높고, 2017년 19대 대선보다는 0.1%포인트 낮았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 가장 낮은 곳은 광주였습니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투표율부터 합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