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술을 마신 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위장 및 췌장 관련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의학계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응급의학 전문의 마이클 므로진스키 박사는 "음주 후 얼굴 홍조는 독성물질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해로운 수준으로 축적된 신호"라고 밝혔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 장기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므로진스키 박사는 "이 물질은 위, 식도, 췌장 등 상부 위장관 장기에 매우 해롭다"며 "얼굴이 붉어지면 위암, 식도암, 심지어 췌장암 위험이 있다는 뜻"이라고 경고했다.

아세트알데히드 수치가 높으면 단기적으로 얼굴 홍조와 함께 두통, 메스꺼움, 심박수 증가 등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유전학·영양 전문가 이아니스 마브로마티스 박사는 "증상은 음주 직후 시작되며 심한 경우 구토, 심계항진, 호흡곤란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99 [속보]오후 2시 투표율 65.5%…20대 대선보다 0.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098 뜨거운 '장미 대선'…오후 2시 투표율 65.5%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6.03
47097 투표장 벗어나던 침묵의 윤석열, 이 질문에 ‘헛웃음’ 터뜨렸다 랭크뉴스 2025.06.03
47096 조갑제 “이재명, 400만 표차로 압승한다…87년 이후 가장 막강” 랭크뉴스 2025.06.03
47095 “내 이름 옆에 다른 사람 서명”…곳곳서 동명이인 투표 소동 랭크뉴스 2025.06.03
47094 [속보] 오후 2시 합산투표율 65.5%… 전남 76% 최고, 부산 62.1% 최저 랭크뉴스 2025.06.03
47093 [투표현장]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타인 서명" 경찰에 신고(종합) 랭크뉴스 2025.06.03
47092 택배기사의 20만원짜리 소중한 한 표…"택배 없는 날, 제도화되길" 랭크뉴스 2025.06.03
47091 '사전투표 포함' 오후 2시 대선 투표율 65.5%…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3
47090 "빚 때문에"… '승용차 바다로 돌진' 40대, 처자식 3명 살해 랭크뉴스 2025.06.03
47089 “본 투표 방해하려 투표소 변경”…부정선거론에 황당 음모론까지 랭크뉴스 2025.06.03
47088 오후 2시 투표율 65.5%…지난 대선보다 0.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087 처자식 수면제 먹이고 차량 추락시킨 40대 살인 혐의 수사 랭크뉴스 2025.06.03
47086 [속보]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65.5%…지난 대선보다 0.7%p↑ 랭크뉴스 2025.06.03
47085 오후 2시 대선 투표율 65.5%…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3
47084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65.5%…역대 최고치 랭크뉴스 2025.06.03
47083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65.5%…이 시각 중앙선관위 랭크뉴스 2025.06.03
47082 20만 명 달하는 '만 18세' 유권자···"6월 모평 하루 전 투표 쉽지 않다" 랭크뉴스 2025.06.03
47081 사전투표 포함 오후 2시 투표율 65.5%‥지난 대선보다 0.7%p 높아 랭크뉴스 2025.06.03
47080 운명의 8시…‘쪽집게’ 방송 3사 대선 출구조사, 이번에도 적중할까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