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술을 마신 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위장 및 췌장 관련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의학계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응급의학 전문의 마이클 므로진스키 박사는 "음주 후 얼굴 홍조는 독성물질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해로운 수준으로 축적된 신호"라고 밝혔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 장기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므로진스키 박사는 "이 물질은 위, 식도, 췌장 등 상부 위장관 장기에 매우 해롭다"며 "얼굴이 붉어지면 위암, 식도암, 심지어 췌장암 위험이 있다는 뜻"이라고 경고했다.

아세트알데히드 수치가 높으면 단기적으로 얼굴 홍조와 함께 두통, 메스꺼움, 심박수 증가 등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유전학·영양 전문가 이아니스 마브로마티스 박사는 "증상은 음주 직후 시작되며 심한 경우 구토, 심계항진, 호흡곤란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12 [속보] 백악관 “한미동맹 철통…중국의 민주주의국가 개입·영향력 우려·반대” 랭크뉴스 2025.06.04
47511 [사설] ‘내란 심판’ 민심 얻은 이재명 대통령, ‘새 대한민국’ 열기를 랭크뉴스 2025.06.04
47510 [이재명 정부] 취임선서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앞서 국립현충원 참배 랭크뉴스 2025.06.04
47509 코스피 5000 시대 열릴까... 한국판 ‘양적완화’ 기대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508 이재명 대통령 임기 공식 개시…군통수권 자동이양 랭크뉴스 2025.06.04
47507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서 취임선서..."간소하게 진행" 랭크뉴스 2025.06.04
47506 李대통령, 1천728만표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505 [속보] 백악관 "한미동맹 철통…中의 민주주의 국가 개입엔 반대" 랭크뉴스 2025.06.04
47504 [속보] 백악관, 이재명 당선에 “한미 동맹 철통… 중국의 세계 개입은 반대” 랭크뉴스 2025.06.04
47503 [속보] 백악관 “한미동맹 철통…한국,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치러” 랭크뉴스 2025.06.04
47502 윤석열 부부 겨냥 특검법, 발의된 것만 3건···‘거부권 변수’ 소멸에 급물살 타나 랭크뉴스 2025.06.04
47501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군통수권 자동이양(종합) 랭크뉴스 2025.06.04
47500 여기서 이기면 당선… 9차례 연속 승자 맞춘 '민심 바로미터' 랭크뉴스 2025.06.04
47499 이재명 MBTI는 ISTJ… 가장 후회하는 일은 ‘가족과 싸움’ 랭크뉴스 2025.06.04
47498 [속보] 이재명 대통령 임기 공식 개시…군통수권 자동이양 랭크뉴스 2025.06.04
47497 제21대 대선 개표 완료…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득표율 랭크뉴스 2025.06.04
47496 [속보] 이재명 대통령,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선관위 당선 의결 랭크뉴스 2025.06.04
47495 ‘득표율 10%’ 못 미친 이준석 “모두 내 책임…내년 지방선거서 약진” 랭크뉴스 2025.06.04
47494 ‘독재 포비아’ 넘고 ‘경제 대응력’ 입증… 李정부 과제는 [이재명 시대] 랭크뉴스 2025.06.04
47493 [속보] 이재명 대통령, 4일 오전 6시 21분 임기 개시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