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내일(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됩니다.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만 4천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데요.

소중한 한 표, 온전히 행사하기 위해서 투표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박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 저녁 8시까지 도착한 유권자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의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무효투표도 주의해야 하는데, 정규 기표용구가 아닌 도구를 사용하거나 2칸에 걸쳐 투표한 경우, 투표지에 문자 등을 기입하면 모두 무효 처리됩니다.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날인이 없거나 날인 부분이 완전히 찢어진 투표용지를 사용해도 역시 무효입니다.

유권자 실수로 투표용지가 훼손되더라도 다시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이른바 '투표 인증샷'.

투표소 안에선 불가능하고, 투표소 밖에선 가능합니다.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 벽보 등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적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문자메시지에 게시하는 것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개표는 저녁 8시 투표가 끝나고 8시 반쯤부터 시작돼, 모레(4일) 오전 6시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류재현/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지훈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24 [속보] 외교부, 이란 전역 '출국권고'‥여행경보 3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6.17
48323 트럼프 조기귀국에 한미정상회담 무산…"美측서 양해 구해" 랭크뉴스 2025.06.17
48322 K-소방관들 일냈다…"교과서 같다" 美 극찬 쏟아진 '한밤의 구조' 랭크뉴스 2025.06.17
48321 트럼프 “즉시 테헤란 떠나라”…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길 랭크뉴스 2025.06.17
48320 [속보] 대통령실 "트럼프 귀국…내일 한미정상회담 어려워져" 랭크뉴스 2025.06.17
48319 [속보] 美 포함 G7 공동성명… 이란 긴장완화 촉구 랭크뉴스 2025.06.17
48318 외교부 “가급적 신속히 출국”…이란 여행경보 3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6.17
48317 [속보] 대통령실 "트럼프 귀국…내일 예정됐던 한미정상회담 어려워져" 랭크뉴스 2025.06.17
48316 [속보] 대통령실 “트럼프 귀국, 한미정상회담 어려워져…미국 측 양해 구해와” 랭크뉴스 2025.06.17
48315 김건희 뻔한 ‘꼼수 입원’?…“특검 얼마나 두렵겠나” 랭크뉴스 2025.06.17
48314 “여름 보양하려다 지갑 탈진”… 냉면·삼계탕 가격 줄줄이 인상 랭크뉴스 2025.06.17
48313 “육로로, 가능한 빨리 떠나라”…주이스라엘 중국대사관, 자국민 대피령 랭크뉴스 2025.06.17
48312 [속보]헌재, ‘내란 가담 혐의’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 7월1일 시작 랭크뉴스 2025.06.17
48311 트럼프 ‘이란 핵 시설’ 공습 버튼 만지작… 이-이 사태 중대 기로 랭크뉴스 2025.06.17
48310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예정돼 있었지만... 트럼프 조기 귀국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6.17
48309 [속보] 정부, 이란 전 지역 여행경보 3단계 ‘출국 권고’ 발령 랭크뉴스 2025.06.17
48308 [속보]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회담 불투명···대통령실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6.17
48307 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 조사 이뤄지리라 생각” 랭크뉴스 2025.06.17
48306 이 대통령 “MBC는 쫓겨났다 복귀죠? 하하하…그런 일 없게 할 것” 랭크뉴스 2025.06.17
48305 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조사 이뤄질 것···입원 사실 보도로 접해” 랭크뉴스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