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이제는 결단할 때"라며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단일화를 요청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판세 변화의 중심에 이준석 후보가 있고, 이 후보의 젊은 패기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무능과 위선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래서 더더욱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고, 이 후보가 '이재명 세력' 집권을 막기 위해 오늘 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길 요청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방식으로도 김문수 후보는 이길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어떻게 '이미 졌다'고 단정할 수 있느냐"며 "이제는 이준석 후보가 결단할 때"라고 권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세력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 의지가 김문수 후보에게 모이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집권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하나되어 맞서 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후보는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는 이미 대선에서 졌다"며 "김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이고, 범보수 진영 변화가 아닌 기득권을 수호하는 표"라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40 [속보] 개혁신당 천하람 "목표 결과 못 내...  관행 투표 뚫고 이준석 선택에 감사" 랭크뉴스 2025.06.03
47239 '이재명 압승' 출구조사 발표에…민주당 '환호' vs 국민의힘 '적막' 랭크뉴스 2025.06.03
47238 [속보]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방송3사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5.06.03
47237 이재명, 예측조사 전부 승리…김문수와 최소 격차 7.5%p 랭크뉴스 2025.06.03
47236 [속보]“출구조사 7.7%” 벽 넘지 못한 이준석 9시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5.06.03
47235 이재명 51.7% 과반 득표 예상, 김문수 39.3%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5.06.03
47234 [속보] 두 자릿수 격차에 "충격"... 얼어붙은 국힘, 한숨 소리만 흘러나왔다 랭크뉴스 2025.06.03
47233 [속보] 박찬대, 출구조사 결과에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과 내란 세력에 심판 투표” 랭크뉴스 2025.06.03
47232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지상파 3사 출구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6.03
47231 JTBC 예측조사…이재명 50.6% 김문수 39.4% 이준석 7.9% 랭크뉴스 2025.06.03
47230 [속보] 박찬대 “국민께서 윤석열 정권과 내란 세력에 심판 투표” 랭크뉴스 2025.06.03
47229 [속보] 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준석 7.7% 랭크뉴스 2025.06.03
47228 이재명 51.7%·김문수 39.3%…방송3사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5.06.03
47227 [출구조사①]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랭크뉴스 2025.06.03
47226 [속보]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방송3사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5.06.03
47225 [속보] 이재명 51.7% 김문수 39.3%…방송3사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5.06.03
47224 스벅도 편의점도 ‘명소’를 꿈꾼다…특화매장 주력 랭크뉴스 2025.06.03
47223 투표 안했는데 이미 투표?…집 되돌아간 유권자,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03
47222 태안화력서 또 노동자 사망…사고현장 찾은 유족들 “왜 현장보존 안 했나” 랭크뉴스 2025.06.03
47221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나뉜 '표심', 왜 다를까? [데이터M]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