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3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 두산 이승엽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2일 자진 사퇴했다. 올 시즌 들어 두산이 10개 팀 중 9위에 머무는 등 극심한 성적 부진이 지속되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감독의 사퇴 의사를 수용한 두산은 조성환 퀄리티컨트롤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두산은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세 시즌 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2일 현재 23승 3무 32패로 10개 팀 가운데 9위에 머물러 있다.

3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는 조성환 퀄리티컨트롤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474 [속보] 이재명 대통령, 주민들 환송 속에 자택 출발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73 축하공연 모두 생략했다…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취임선서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72 한동훈 “국민이 불법계엄·구태정치에 단호한 퇴장 명령 내린 것”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71 [단독]이재명 대통령, 경호처 근접 경호 안 받는다···인사검증 때까지 경찰 경호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70 남편 정치 반대하다 동반자의 길…퍼스트레이디 김혜경 [대통령 이재명]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9 [속보] 이재명 대통령,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빈틈없는 대비 태세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8 홍준표 "노년층·유튜브에만 의존하는 이익집단은 미래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7 [속보] 코스피 2740 돌파…2024년 8월 1일 이후 처음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6 우원식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대한민국 새 시대 출발선 섰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5 정권교체 축포?…코스피 1.44% 상승 출발, 10개월 만의 최고치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4 [속보] 이 대통령, 합참의장에 “한미연합방위태세 근간으로 빈틈없이 대비”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3 “취임식? 아닙니다 ‘취임선서’”…이재명 대통령, 국회에서 간소한 행사로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2 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서 취임선서…앞서 국립현충원 참배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1 [단독] 민주당, 이재명 정부 첫날 대법관 증원법 처리 방침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60 李대통령, 합참의장 통화 "계엄 부당명령에 소극대응 잘한 일"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59 李 대통령, 합참의장 통화…“장병들 계엄 부당명령 소극 대응 잘한 일”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58 5월 소비자물가 1.9% 상승…돼지고기 등 축산물 3년만에 최대↑(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57 백악관, 이재명 당선 이례적 반응…“공정 선거였지만 중국 개입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56 [속보] 이재명 대통령, 합참의장에 "한미연합방위태세 근간으로 북 동향 잘 파악하라" 지시 new 랭크뉴스 2025.06.04
52455 ‘현금성 복지’ 확대… 아동수당·연금 개편으로 ‘기본사회’ 시동 [이재명 정책] new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