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이 이른바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보수성향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관련 의혹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1일) 리박스쿨 관련 사건을 사이버수사 2대에 배당하고, 곧바로 고발인 조사를 했으며, 고발인 측 추가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차우형([email protected])